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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박물관 여름방학 체험교육 프로그램 〈실학방학소풍〉 ‘어서와~ 열하는 처음이지?’ 안내
admin - 2019.08.05
조회 460
실학박물관 여름방학 체험교육 프로그램
<실학방학소풍> ‘어서와~ 열하는 처음이지?’ 안내
▶더운 날 시원한 박물관 전시실에서 즐기는 <실학방학소풍> ‘어서와~ 열하는 처음이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태희)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실학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실학자들의 사상과 관련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실학박물관 전시실에서 ‘어서와~ 열하는 처음이지?’ 라는 재미있는 역사물 연극으로 접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은 8월 10일(토요일), 15일(광복절 휴일), 24일(토요일) 낮 12시와 2시에 진행한다. 1회당 40분 정도 소요되며 실학박물관 로비에서 현장접수로 참가할 수 있다. 당일 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번 <실학방학소풍>은 2018년 실학박물관 기획 체험전 <열하일기전>과 연계하여 개발 진행한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만나다’라는 상황극을 새롭게 공연한다. 극단 북극성이 ‘2019 경기북부문화예술진흥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금년에도 진행하게 되었다.

<열하일기>는 연암 박지원이 종형인 박명원을 따라 청나라 건륭제의 칠순연에 참석하는 사신의 일원으로 동행하여 중국 연경을 지나 열하까지 가면서 있었던 일을 기록한 여행기이다. 연행 중 연경의 명사들과 교류하며 중국의 문물제도를 목격하고 견문한 내용을 기록하였다. 이용후생(利用厚生)면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분야를 상세히 기록하여 수많은 연행록 중에서도 백미로 손꼽힌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열하일기중 대표적인 에피소드를 3~4개 정도 선정하여 상황극으로 보여준다. 극의 구성은 청나라 건륭황제의 7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연행에 참석한 정진사와 박지원의 만담으로 시작된다. 연행길에서 보고 들은 다양한 발명품과 신기한 문물을 조선에 적용해야 한다고 다짐하며 돌아오는 박지원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실학방학소풍> ‘어서와~ 열하는 처음이지?’는 역사를 공연과 결합시켜 참가자들에게 다각적인 예술체험이 가능하도록 연출하였다. ‘연극놀이+체험+교육?이 함께하는 통합예술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배우와 관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마당놀이 프로그램도 있어 다양하고 알찬 경험을 제공한다. 더운 여름, 시원한 박물관 전시실에서 특별한 경험을 해보길 기대한다.
■ 프로그램 개요
○ 행 사 명 : 2019 실학박물관 여름방학프로그램 ‘어서와~ 열하는 처음이지?’
○ 일 정 : 8월 10일(토), 15일(광복절 휴일), 24일(토요일)
1회차 낮12시 / 2회차 낮2시(40분소요)
○ 장 소 : 실학박물관 로비 / 상설전시실
○ 대 상 : 어린이 및 가족 / 일반 관람객 누구나
○ 참여방법 : 당일 박물관 현장접수 참여
○ 출 연 : 북극성
○ 내 용 : 박지원의 ‘열하일기’를 주제로 중국에 처음가본 조선 사신단의 리얼한 ‘연행길’ 모습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는 상황극
○ 연계체험 : 프로그램 참여 후 상설소풍 프로그램인 박지원 AR색칠놀이 체험, VR 등 체험
■ 사진자료 별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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