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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친일 논란 경기도가, 도민이 직접 다시 만든다.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정한 공모전」 개최
admin - 2019.08.14
조회 763
작곡가 친일 논란 경기도가, 도민이 직접 다시 만든다.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정한 공모전」 개최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늘 16일부터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정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수십 년간 사용해왔던 기존 경기도 도가(道歌)의 작곡자 친일논란을 계기로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도의 발전상과 비전을 담은 노래를 새로이 만들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이번에 제정될 도가는 도민이 참여하고 도민이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기존 경기도의 행사용 노래가 아닌 도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도민 친화적 노래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작사/작곡 2부문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자연스럽고 친근한 노래’, ‘경기도 역사와 비전, 생활을 담은 노래’ 등의 주제로 공모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혹은 팀으로 공모접수가 가능하다. 공모 접수 후 1차 심사를 거쳐 작사/작곡 부문 각 10명(팀)을 선정, 도민심사위원단으로 구성된 도민참여 오디션 후 작사 1명(팀), 작곡 1명(팀)이 최종 선정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의 시상금은 작사/작곡 각 1,000만원으로 총 2,000만원에 달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의 강헌 대표이사는 공모전 개최에 앞서 “경기도는 올해 본격적으로 유, 무형의 친일잔재 청산을 시작했다. 새로운 경기도 노래 제정은 그러한 경기도의 노력의 일환으로, 도민이 만드는 노래인 만큼 경기도민의 삶과 애환을 담은 진정한 경기도 대표 노래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새로운 경기도 노래 공모전」은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85일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kr/)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 정책사업팀 이광재 031-853-9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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