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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진심대면’ 예술이 가진 위로의 힘, 함께의 힘
admin - 2021.01.19
조회 684
경기문화재단 ‘진심대면’
예술이 가진 위로의 힘, 함께의 힘
▶ 당신이 모르는 아름다움을 그려드려요, 단 한 사람을 위한 인형극
▶ 서로가 서로를 채우는 그림 그리기 ‘진심대면’, 코로나19 이기는 함께의 힘
1월 8일과 15일,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단’ 2, 3편을 ‘하림과 글래디스 편’에 이어 유튜브에 순서대로 공개했다.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단’ 영상 시리즈는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운 문화예술 패러다임과 그 취지를 널리 알리고자 제작되었다.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 사업은 경기도 중첩규제 상위 11개 시·군(광주, 양평, 연천, 여주, 남양주, 가평, 이천, 포천, 파주, 양주, 동두천)에 소재(거주)하는 예술인 또는 단체가 사전 인터뷰를 통하여 직접 선정한 ‘한 사람(또는 한 가족)’의 관객을 위하여 진심이 담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것을 지원하는 경기문화재단의 코로나19 예술백신 사업이다.
두 번째로 공개된 영상인 ‘문재현과 김복남 편’은 남양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의 ‘한 사람을 위한 인형극’을 담고 있다. 인형극단 ‘아토’의 문재현 배우는 본인과 마찬가지로 결혼 생활로 인해 경력 단절을 겪었으나 ‘도서관’이라는 장소를 통해 다시 일을 시작하게 된 김복남 사서를 위해 공감과 위로의 공연을 준비했다. ‘그리다 말로’라는 화가 인형을 통해 김복남 사서와 무언의 소통을 하며 격려를 건네는 해당 공연 영상은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따뜻한 힐링’을 안겨줬다.
공연을 준비한 문재현 배우는 인터뷰를 통해 “선생님이 살아오신 걸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공연을 준비한 마음가짐을 밝혔다. 공연을 선물 받은 김복남 사서는 “마음이 있는 인형 같은 느낌의 ‘말로’를 만나서 반가웠다. 감사한 선물로 올 한 해도 다른 사람을 위해 더 노력하는 한 해를 보내고 싶다.”고 특별한 공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3편인 ‘김중석과 장유림 편’은 예술가와 문화수용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진심대면’을 보여주었다. 3편에서 그림책작가인 김중석 작가와 청석초 장유림 학생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그림책을 만들었다. 1,2편의 예술가들이 문화수용자를 위해 공연을 ‘선사’했다면, 3편의 김중석 작가는 장유림 학생과 그림을 ‘함께’ 그렸다는 점이 특별했다.
준비한 ‘진심대면’에 대해 김중석 작가는 “함께 뭔가를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데칼코마니 위에 그림을 그리는 걸 떠올렸다. 같은 것에서 출발했지만 다른 결과가 나왔다. 같이 그려본다는 게 굉장히 좋았다.”고 말했다. 장유림 학생은 “친구들이랑 놀지도 못하고 학교도 못가고 원격수업만 하며 집에만 있었는데, (오늘) 그림을 잘 그리진 못했지만 재밌었다. 책도 받아서 좋았다. 죽을 때까지 남을 것 같다.”며 특별한 만남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경기문화재단의 ‘진심대면-한 사람을 위한 예술단’ 시리즈는 다가오는 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경기문화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1편(하림과 글래디스 편), 2편(문재현과 김복남 편), 3편(김중석과 장유림 편)은 경기문화재단 유튜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세부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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