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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2004 문화예술진흥지원금 공모사업 최종결과 발표
admin - 2004.02.26
조회 1697

2004년 문화예술진흥지원금 공모사업 최종결과 발표


▶ 일반공모지원사업 509건, 창작활성화를 위한 특별공모지원사업 31건 선정 발표

▶ 전문단체는 ‘선택과 집중’ 적인 지원을.. 아마추어·동호인들은 참여의 기회 확대를..

▶ 7년 차 사업으로 심사위원 공개와 지원금 ‘상·하한선 규정’ 돋보여


경기문화재단은 2월 11일(수)「2004년 문화예술진흥지원금」공모사업 최종 심사를 통해 일반공모지원사업 509건, 창작활성화를 위한 특별공모지원사업 31건을 선정·발표했다.

15억원이 지원되는 일반공모의 경우 문화예술인들에게 지원하는 감상교육기회 확대분야는 지원의 실효를 거두기 위해 지원금 하한선을 3백만원으로 규정했으며 그 결과 작년 (평균 290만원 정도)對比하여 2004년 평균 지원금액은 356만원으로 지원금액이 상향조정되었다.

그리고 직접참여기회 확대분야는 동호인, 아마추어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 폭을 넓히기 위해 상한선을 3백만원으로 규정하였으며 그 결과 2004년 지원율은 감상교육기회(44%) 보다 높은 57%로 나타났으며 평균 지원금은 2백만원이 지원된다.

또 순수창작과 전통문화연구에 대한 지원을 위해 실시하는 창작활성화를 위한 특별공모의 경우 문학, 무용, 국악, 연극, 음악, 전통문화 등 7개 장르에 3억 8천8백만원이 지원되며 평균 지급액은 2003년도의 1천7십만원 보다 많은 1천2백5십만원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공모지원사업의 전체적인 기조는 전문단체에게는 ‘선택과 집중’ 방향으로 지원 되도록 하였으며 아마추어나 동호인들에게는 많은 참여의 기회를 확대했다.

일반공모지원사업은 매년 연례 행사나 과거 행사에 대한 단순 반복 사업에는 지원의 폭을 좁히고, 행사를 개선하여 질적으로 향상된 사업에는 지원의 폭을 넓히는 방향으로 심사를 했다.

특별공모 지원사업은 새로운 예술과 창작에 대한 도전을 시도한 단체 및 개인에게 매우 우수한 점수를 주었고 유명 작품을 패러디 하거나 과거에 초연 된 작품을 재구성하였거나 단순한 계획서만 제출한 경우에는 심사위원들이 지원대상에서 배제하였다.

특히, 6천만원을 지원 받게되어 특별 지원 대상사업 중 최고 지원금액을 기록하게 된 국악창작 분야의 민요극「흰머리 산호수」(민요연구회시나위)는 <붉은점 아리따와 신의 딸>후속작품으로 작품의 주제와 대본에 대한 기획력이 돋보였다.

그리고 이 작품은 민요를 주 소재로 한 음악적 표현에 참신성과 전문성이 뛰어나서, 민요를 보급하고 활성화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할 민요 cd 발매를 조건으로 심사위원들이 국악부분으로 배정된 금액 전부를 지원하기로 권장한 사업이기도하다.

경기문화재단 2004년 문화예술진흥지원금 공모사업 최종결과는 우편으로 개별통보 될 예정이며 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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