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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천상병예술제 개최!!
admin - 2006.04.24
조회 1257

 

『제3회 천상병 예술제』 개최!!


   

  재단과 의정부예술의 전당 공동주최로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의정부예술의 전당에서…

  ▶ 문학 심포지움, 시가 흐르는 천상음악회, 미술전, 백일장 등…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과 의정부예술의전당(관장 구자흥)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 3회 천상병 예술제’가 4월 28일부터 5월 6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예술제는 ‘천상병 詩와 비평세계’를 주제로 하는 문학 심포지엄과 ‘시가 흐르는 천상음악회’, 천상병 미술전 ‘함(函)속에 함 (函)’ 그리고 백일장 등의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문학심포지엄(28일 오후 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는 천상병 시인의 시 세계와 평론세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천상병 시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해 보고, 1950-60년대 전후 세계의 문학 속에서 그가 차지하고 있는 문학사적 의미를 조망해 본다.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가난은 내 직업’이라는 천상병의 말처럼 그의 詩作에 중요하게 자리 잡고 있는 ‘가난’에 주목을 하면서 천상병 시의 서정성이 갖는 비밀을 탐색하고, ‘새’와 ‘물’의 이미지 연구를 통해 그의 세계인식에 대해 탐구한다. 더불어 천상병의 평론세계를 당해 문학 문학계 및 지식계의 풍향 속에서 조명해 봄으로써 그가 차지하고 있는 문학사적 의미를 살펴본다.

 천상병예술제 고정 프로그램인 <시가 흐르는 천상음악회>는 29일 오후 5시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배우 장두이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오페라의 살아있는 전설- 성악가 ‘오현명’씨가 출연해 가곡 ‘귀천’과 ‘명태’등을 들려주며, 노래하는 음유시인 가수 ‘이동원’, 울고싶어라의 가수 ‘이남이와 철가방 프로젝트’, 나무자전거(자전거 탄 풍경), 의정부시합창단 등이 출연한다.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열리는 천상병 미술전 ‘函속의 函’ 은 생전의 유품, 연보, 육필원고, 사진, 영상물 및 미디어 자료 등을 기록 전시하며, 시인의 삶과 예술을 주제로 12명의 회화, 조각, 설치, 영상, 서예, 행위 작가 등이 다양한 예술적 모색을 통하여 표현한 작품을 전시한다.

 특히 천상병이라는 하나의 마을로 상징하는 공간을 열어놓고 그 공간속에 작가들의 다양한 표정과 이야기를 나열하거나 상생하는 이야기 공간으로 꾸며진다.

 또 tv에서 방영되었던 드라마 ‘귀천’ 상영회와 제3회 천상백일장이 29일 오후 1시부터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문의: 031-853-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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