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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의 새로운 역할모델의 이해와 가정교육 학술대회 개최!
admin - 2007.11.23
조회 1611

조부모의 새로운 역할모델의 이해와 가정교육 학술대회 개최!
『위기의 가정, 대안은 있는가?』


▶ 26일(월) 오전 11시부터 성균관대 600주년기념관에서
▶『조부모의 새로운 역할모델의 이해와 가정교육』학술 심포지엄 개최
▶ 문화전승자로서의 할머니, 할아버지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모색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빈)과 한국가정교육학회(회장 안병주)는 2007년 11월 26일(월) 10:30~17:30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 5층 조병두홀에서 『위기의 가정, 대안은 있는가?』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조부모의 새로운 역할모델의 이해와 가정교육」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최근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존경받는 ‘어른’의 역할모델 부재에 따른 우리 가정에서 조부모 역할모델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고자 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3부로 나눠져 진행될 예정이며
◇ 제1부 「위기 가정의 진단」
▲서양정신사에 나타난 가정의 위기(전헌 전 뉴욕주립대 교수)
▲가족에 대한 오해와 진실(양창순, 신경정신과 전문의)
▲일본계 한국인이 본 한국가정(오사카 유지지 세종대 교수)의 주제발표


◇ 제2부 「위기 가정의 극복」
▲3세대 가정과 2세대 가정의 비교(홍혜랑 가정교육학회 부회장)
▲가정위기 극복을 위한 조부모의 역할(정규훈 총신대 교수)
▲한국에서의 가정의 의미와 역할(이기동 성균관대 교수)


◇ 제3부 토론과 질의
▲ 사회자 손기원(지혜경영연구소 대표)
▲ 토론 : 김종두(국방대 교수), 이원목(변호사)


이번 학술대회 추진 배경은 다음과 같다.


최근 여러 가지 사회지표들을 통해 볼 때 우리나라는 사회 전체가 해체의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여러 문제들이 위험수위에 육박하고 있다. 중요한 생활공간에서 파열음이 요란하게 나고 있다.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어느 곳 하나 성한 곳이 없다. 일터에서는 구조조정과 노사분쟁 때문에, 교육공간에서는 입시문제 유출사건 때문에, 정치와 사이버 공간에서는 비방과 소문이 난무하고 있다. 놀이 공간은 노동력 재생산을 위한 안식과 휴식의 의미가 퇴색하고 오히려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재생산하는 공간으로 변모했다. 가정조차도 급증하는 이혼율과 저조한 출산율 때문에 나라의 장래가 염려될 지경에 이르렀다. 범죄율이 급증하고 생명을 경시하는 잔인한 살인행위가 우리를 경악하게 하고 있다. 사회전체가 헝클어진 실타래가 된 것이다. 이 실타래를 수습! 실마리를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한 답을 찾고자 하는 것이 이번 학술대회의 개최 배경이며 개최 목적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는 존경받는 ‘어른’을 위한 역할모델이 부재하다. ‘문화 전승자’로서의 조부모의 역할에 관한 발상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때이다.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문화사회는 지혜로운 원로(元老)들의 인생 경험을 존중하고 문화마당을 펼치는 사회이다. 「위기의 가정, 대안은 있는가?」라는 물음에 조부모의 새로운 역할을 제시하여 급변하는 문화변동 사회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고자 한다.


※ 문 의
 – 한국가정교육학회 : 02-762-4034
 – 경기문화재단 : 031-898-7990 (교환 513, 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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