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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ㆍ군 서원ㆍ사우 대표자 간담회 개최!
admin - 2008.07.30
조회 1448

▶ 서원을 주민 삶과 연관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문화자산으로 활용 계기
▶ 2008년 7월 31일 오전 10시30분부터 이천 설봉서원에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빈)은 오는 31일 오전 10시30분 이천 설봉서원에 경기지역 52개 서원ㆍ사우(書院祠宇)의 대표자인 원장ㆍ도유사ㆍ본손을 초청하여 간담회 개최하고 경기도 서원이 주민의 삶과 연관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문화자산으로 활용하는 계기 마련하고자 합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남철 설봉서원장을 비롯해 이범관 국회의원과 조병돈 이천시장 등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서원연합회 이사장인 최근덕 성균관장을 초청해 ‘경기도 서원의 현대적 역할’을 주제로 초청강연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문화재의 범주(範疇)로 보호 대상으로만 여기고 사실상 방치되어 쇠락하고 있는 서원이 본연(本然)의 역사적 순기능을 회복하게 하여 주민의 삶과 연관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문화자산으로 활용하는 것을 서원사우 대표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제시하고자 마련하였습니다.


또 경기도의 서원대표자들이 처음으로 모인 금번 간담회에서는 ‘경기서원대표자협의회’ 구성, 서원 발전을 위한 세미나, 모범서원답사의 연례화 추진과 청소년, 지역주민, 외국인이 참가할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교실 등을 운영하는 서원아카데미의 개설 문제가 논의 될 것입니다. 특별히 서울특별시의 유일한 서원인 도봉서원의 대표자도 참여합니다.


향후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서원 주변의 산수를 활용하고 인근의 별도 문화ㆍ관광시설물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시하여 지역주민, 일반관광객, 청소년을 비롯한 해외동포와 외국인들이 서원스테이(stay)를 할 수 있는 장소와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며 다양한 방법으로 한국 선비문화의 본향(本鄕)으로서 경기서원문화의 활성화를 모색할 예정입니다.


※ 문 의


❍ 경기문화재단 기전문화재연구원 전통문화실 : 031-898-7990  교환 513


※ 참고자료


□ 서원 대표자 간담회 추진배경


○ 서원은 향리(鄕里)의 미풍양속을 순화하는 교화기능과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능을 가진 조선시대 유교문화의 상징이었고 특히 경기도의 서원은 기호사림(畿湖士林)의 근간이었음  


○ 21세기 물질문명 성장에 비해 정신문화는 날로 피폐해지고 특히 청소년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국가적으로 주 5일 근무제의 정착과 심신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하는 웰빙(well-being)문화의 확산으로 도민의 문화활동의 증가에 따른 건전한 지역 문화활동 활성화와 향토의 특색 있는 문화공간 확보가 필요함


○ 문화재의 범주(範疇)로 보호 대상으로만 여기고 유림과 후손들에 의해 사실상 방치되어 쇠락하고 있는 서원이 본연(本然)의 역사적 순기능을 회복하게 하여 주민의 삶과 연관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문화자산으로 활용하는 것을 고민 할 필요성이 있음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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