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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학박물관 개관기념 제10회 동아시아실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admin - 2009.10.29
조회 1591




오는 30.31일 서울 프레스센터/경기도 실학박물관서 개최
▶ 한.중.일 東亞3국 실학자 및 서양학자 참여, 실학의 의미ㆍ발전방향 모색


경기도 실학박물관(관장 안병직) 개관을 기념한 ”제10회 동아시아실학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30~31일 이틀간 서울 프레스센터와 남양주 실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실학학회와 실학박물관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한.중.일 3국의 실학자들과 서양학자 등 동서양 학자 50여명이 참여해 실학의 참의미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첫날 학술회의는 임형택 한국실학학회 회장의 ”동아시아실학의 개념정립을 위하여” 기조연설을 필두로 안병직 실학박물관장, 갈영진(葛榮晉) 중국실학학회 회장, 오가와 하루히사(小川晴久) 동아실학연구회 회장 등 동아시아 실학자들이 실학의 개념정립을 시도하고, d. 베이커(d. baker)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교수 등이 서양의 시각으로 본 실학사상에 대해 주제 발표에 나선다.

31일 남양주 실학박물관으로 옮긴 국내외 학자들은 ”실학과 19세기”, ”실학의 세계와 방법론적 모색” 등의 분과별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벌이며 동서양간 학술적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시아실학, 그 의미와 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학술대회는 실학의 본산이자 향후 국내외 실학연구의 중추가 될 경기도 실학박물관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동아시아실학 국제학술대회는 한て중て일 3국의 실학연구자들이 2년에 한 번씩 번갈아 개최하는 국제학술회의로 지난 1990년 ”동아시아 삼국에 있어서 실학사상의 전개”를 주제로 서울에서 처음 열렸다. 이후 지난 20년간 꾸준히 이어와 올해 실학의 본산인 경기도 실학박물관에서 10회 째를 맞이하게 됐다.

안병직 관장은 “실학 국제학술회의는 그 연륜 만큼 깊은 학문적 성취를 이루었다”며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현재까지의 연구 성과와 실학의 근본적 의미를 되돌아보고 향후 실학의 발전방향을 모색해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 의 : 실학박물관 학예팀 김형섭 ☏ 031-579-6010
★ 첨 부 : 행사개요 등 세부내용/국제학술회의 초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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