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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 시원한 바닷가 경기창작센터에서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
admin - 2013.08.04
조회 2411
뜨거운 여름 시원한 바닷가 경기창작센터에서
펼쳐지는 예술의 향연


▶ 경기문화재단 예술로 가로지르기 국내 최초로 예술전문 섬머 아카데미 개최
▶ 인문학적 다양성, 동시대 예술, 현대사회의 예술가 참여에 대한 논의의 장
▶ 한국을 대표하는 20인 예술가 기획자의 섹션 워크숍, 국내외 석학들의 11회강연과 라운드 테이블을 통한 심오한 논쟁 그리고 10인 작가의 프레젠테이션
▶ 동시대를 가로지는 예술적 상상력을 실험한다.



■ 강좌 개요
○ 행사명 : 2013 예술로 가로지르기<섬머 아카데미>
○ 일정 : 2013. 8. 5(월)-8. 9(금)까지
○ 장소 : 경기창작센터
○ 주최, 주관 : 경기문화재단 문예지원팀
○ 협찬 : sk 텔레콤 홍보 협찬 : 월간 아트인컬처
○ 협력 기관 : 국립창동스튜디오, 난지창작스튜디오, 금천예술공장


경기문화재단(대표 엄기영)은 이달 5일부터 9일까지 닷새 동안 안산 선감도 경기창작센터(센터장 박희주)에서 ‘2013년 예술로 가로지르기 섬머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섬머 아카데미는 올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예술 캠프로 접수기간 2주 만에 정원 200명이 선착순 마감됐다.

섬머 아카데미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예술가와 기획자 등 분야별 전문가 20명이 초청되었다. 또한 주요 인문학 분야의 전문가 11인의 특별 강연과 10인의 작가 프레젠테이션 등 참여 강사만도 40명이 넘는 대규모 아카데미가 오픈 되는 것이다.

주요 강사로는 소설가 김훈, 서울시립미술관 김홍희 관장, 무용가 안은미, 영화감독 박찬경, 작가 함경아, 서울대 국문과 신범순 교수, 철학자 이진경, 목수 조전환, 뇌과학자 박문호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첫날인 5일 소설가 김훈과 김홍희 서울시립미술관장의 여는 강연을 시작으로 심보선(시인), 안은미, 함석호(건축가) 등이 참여한 섹션 워크숍 1일 진행된다. 6일에는 박찬경 감독과 이태원 작곡가의 2인 대담 강연에 이어서 최근 탈식민주의 논의를 넘어서 전 지구적 사유를 확대할 수 있는 대칭성 인류학에 대한 신범순 서울대 교수와 박문호 뇌 과학자의 <라운드 테이블 1>이 차례로 열린다.

7일 <라운드 테이블 2>는 아트스페이스 풀 김희진 디렉터의 주관으로 예술 안에서 정치를 바라보는 철학자 이진경의 강연과 작가 김용익과 구나연의 “우리들은 왜 끈질기게 작업하는가?”라는 주제의 토론 등이 진행된다.

넷째날인 8일에는 문화행동가 제임스 파우더 리 등이 미디어 기반의 테크놀로지가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동시대 예술의 지형을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진단한다.

마지막 날에는 독일의 쿤스트 포럼의 필자로 활동하고 있는 평론가 하인츠 슐츠가 “민주주의와 주문예술”이라는 주제로 이른바, 공공예술에서 자주 등장하는 예술가의 자율성과 민주주의의 문제를 다루며, 최근 국가나 정부기관에서 제안하는 예술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예술가들의 주문예술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이처럼 이번 5일 간의 아카데미에서는 대학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예술가들 뿐만 아니라, 동시대예술에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예술창작과 관련된 학제적이고 장르초월적인 워크숍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009년 경기창작센터 개관 초기부터 ‘섬머 아카데미’를 추진해 왔으며 최근 3차 리모델링이 마무리되면서 참가자 전원이 숙박 가능한 대규모 여름 예술캠프를 개최하게 되었다.

○ 문의 031-231-7233 백기영
○ 행사 홈페이지 http://summeracademy.ggc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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