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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박물관 <포은 정몽주 국제학술회의> 개최
admin - 2013.05.07
조회 2247
경기도박물관 <포은 정몽주 국제학술회의>개최
13. 5. 11(토), 오후 1시 30분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국제학술회의
‘고려후기의 외교사행과 포은 정몽주’개최
고려말 국제정세, 중국본토에 대한 포은 정몽주의 영향 등 알아보기

‘이 몸이 죽고죽어 일백번 고쳐 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 경기도박물관은 포은학회(회장 정봉도)와 공동으로 오는 11일 박물관 강당에서 우리문화 속 충절의 상징이자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인물 중 한 사람인 포은 정몽주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한.중.일 3국의 학자들이 참여한 이번 학술회의는 “고려후기의 외교사행과 포은 정몽주”라는 주제 하에 당시 고려 안팎의 정세를 헤치고 명나라와 일본에서 사신으로 활약한 정몽주의 용기와 애국정신, 외교적 수완과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선문대 강지희 교수와 순천향대 박현규 교수의 오전 주제발표에 이어 오후에는 곡금량 중국 해양대 교수를 비롯해 일본 동경대 기무라 다쿠 교수와 가토 히로토 교수가 포은 정몽주가 각국에 미친 영향과 당시 국제정세 등에 관해 발표하고 종합토론에 나선다.

이와 함께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포은 정몽주의 초상 중에서 가장 오래된 가정을묘본(1555)이 공개된다. 이 초상은 지난 2009년 영일정씨 포은 문중에서 경기도박물관에 기증한 것으로 2011년 보물로 지정된 희귀본이다.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동북아시아를 둘러싼 세계열강들의 외교적 관심이 높아지는 현재, 포은 정몽주의 외교 노력 속에서 그 지혜를 얻고, 그 사상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용인에는 정몽주 묘역(경기도기념물 제1호)과 그를 봉안하고 있는 충렬서원(경기도유형문화재 제9호)이 있으며, 학술회의에 앞서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포은 묘역 일대에서 제11회 포은문화제가 개최된다.

■ 개요
  • 주 제 : 고려후기의 외교사행과 포은 정몽주
  • 주 최 : 경기도박물관·포은학회
  • 후 원 : 영일정씨주부공파 종친회·영일정씨포은공파종약원
  • 일 시 : 2013년 5월 11일(토) 13:30~18:00
  • 장 소 : 경기도박물관 강당
■ 세부 발표내용
세부 발표내용이 시간, 구분, 내용, 진행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시 간 구 분 내 용 진 행
13:00~13:30 접수/안내 참가자 등록
13:30~13:40 사전행사 개회 김성환
(경기도박물관)
개회사_정봉도(포은학회 회장)
환영사_엄기영(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축 사_ 정철영(영일정씨포은공파 주부공종친회 회장)
축 사_ 정춘영(영일정씨포은공파종약원 이사장)
기 조 발 표
13:40~14:00 주제: 포은종가의 계승과 세거지
발표: 홍순석(강남대)
김성환
(경기도박물관)
주 제 발 표
14:00~14:30 제1발표 주제: 조선시대 통신사들의 포은 정몽주 인식
발표 – 강지희(선문대),
토론 – 하정승(한림대)
안장리
(한국학중앙연구원)
14:30~15:00 제2발표 주제: 중국 日照 新羅村과 鄭夢周 활동에 관한 기록
발표 – 박현규(순천향대),
토론 – 김인규(영산대)
휴 식
15:10~15:40 제3발표 주제: 정몽주 선생이 중국 본토에 미친 영향
발표 – 곡금량(중국 해양대),
토론 – 류주희(국사편찬위원회)
제4발표 주제: 고려말 국제정세와 포은 정몽주
발표 – 木村拓(기무라 타쿠, 일본 동경대),
토론 – 이형우(인천대)
남철희
(한양여대)
제5발표 주제: 포은 정몽주와 불교
발표 – 加藤裕人(가토 히로토, 일본 동경대),
토론 – 이왕무(한국학중앙연구원)
16:40~17:30 종합토론 발표자 6명, 토론자 6명, 김성환 엄경흠
(신라대)
17:30~19:00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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