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경기문화재단에서는 지역주민과 문화예술인이 하나되는 되는 “아트 플리마켓 주차장”을 개최했습니다.

그동안 재단은 지원사업위주의 업무로 인근 주민과 직접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요, 재단 주차장을 활용해 마켓과 기관의 체험프로그램, 공연으로 구성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이벤트를 만들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액세서리, 패브릭 제품, 아로마 캔들, 마카롱 등과 같은 핸드메이드 제품을 비비롯해 초상화, 캘리그라피, 생활도자, 새김도장, 푸드트럭 및 경기도박물관의 “찾아가는 박물관 버스”가 운영되었으며 지역출신 청년으로 구성된 ‘뉴올리언즈 핫브라더스’의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흥을 더했습니다.

재단에서 새롭게 시도한 이번 플리마켓을 계기로 청년문화기획자, 젊은 예술인에게 문화의 장을 열어주고 젊은 예술인들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플리마켓으로 발전되길 희망하며 다음 행사때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