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스크랩하기
인쇄하기
즐겨찾기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전곡선사박물관, 오는 13일부터 총 6회에 걸쳐 ‘문화강좌’ 운영
admin - 2016.10.05
조회 1321
전곡선사박물관, 오는 13일부터 총 6회에 걸쳐 ‘문화강좌’ 운영

-전곡선사박물관, 역사를 이야기하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오는 13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대강당에서 ‘문화강좌(Museum Academy)’를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소외지역인 경기 북부 지역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박물관과 역사, 문화를 주제로 총 6회에 걸쳐 전문가 강의가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자로 김태식 문화재 전문 기자가 연단에 선다. 김태식 기자는 지난 4월 발간된 ‘직설 무령왕릉’의 저자이기도 하다. 연합뉴스 재직 시절부터 문화재를 저문적으로 취재해 왔다. 오는 13일 열리는 강좌에서는 ‘무령왕릉 발굴이야기’를 주제로 1971년 무령왕릉 발굴과 그 뒷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전해줄 계획이다.

한수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과장은 오는 20일 ‘박물관 교육이란 무엇인가?’를 강의한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오랫동안 교육을 담당한 학예사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27일에는 이기환 경향신문 논설위원의 ‘재미있는 이야기, 역사는 암기과목이 아니다’가 이어진다. 역사를 보다 재미있게 풀어내 대중에게 쉽게 다가가는 역사 이야기를 전해줄 것이다. 이기환 논설위원은 팟캐스트 ‘흔적의 역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11월 3일에는 신희권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와 ‘한성백제 도성이야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백제의 첫 도읍지인 한성백제를 둘러싼 논란, 최근 발굴 결과 나타난 한성기 백제의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국의 전통 사찰 절에 대한 강좌도 마련된다. 서동철 서울신문 논설위원은 11월 10일 ‘절, 구경 제대로 하기’를 이야기 한다. 서 논설위원은 그간 ‘서동철 기자의 문화유산 이야기’를 연재하면서 여러 사찰의 역사적 배경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절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였다. 이번 강의에서도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달할 것이다.

마지막 강의로 11월 17일 신영호 국립중앙박물관 아시아부 학예연구관의 ‘박물관 전시란 무엇인가?’가 진행된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선사시대 문화를 주로 다루는 박물관이지만 보다 넓은 범위의 역사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강좌’는 앞으로 매년 다채로운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경기 북부 지역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 내외로 무료로 진행된다. 강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곡선사박물관 홈페이지(http”//igpm.ggcf.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경기문화재단이 보유한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 :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작품 사진의 경우 작품저작권자의 권리에 의해 보호를 받기 때문에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문의 후 이용 바랍니다.
댓글 [0]
댓글달기
댓글을 입력하려면 로그인 이 필요합니다.
이전 다음 미분류

콘텐츠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