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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기북부 청년 문화창업 지원프로그램 최종 선정결과 공고
admin - 2017.05.24
조회 2480
경기문화재단 공고 제 2017-77호
2017 경기북부 청년 문화창업 지원프로그램 최종 선정결과 공고
2017 경기북부 청년 문화창업 지원프로그램 최종 선정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세부 선정내용 및 일정, 진행사항은 선정 단체/개인에게 개별 통보합니다.
□ 최종선정결과
최종선정결과는 연번, 사업명, 개인/단체명, 총지원금(천원), 비고로 이루어진 표입니다
연번 사업명 개인/단체명 총지원금(천원) 비고
1 이벤트리 이벤트리 3,000 예비창업단계
2 무용을 통한 지역주민간의 소통 및 예술활동 장미란 3,000
3 문화틈새이음 <딱풀> 김지용 4,000
4 아동용 지역 문화콘텐츠 ‘찾아가는 아동극’ 개발 하쿠나마타타 8,500 초기창업단계
5 성장을 돕는 예술 프로젝트 빛나는 순간 8,500
□ 심의평
○ 예비부문- 창업 분야는 개인보다는 팀, 그룹 단위의 논의 구조가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필요. 이런 점을 고려하여 팀 단위 아이디어 논의가 가능하고 협력이 용이한 분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였음.
전공을 살려서(기존 경험)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은 사업분야에 대한 이해가 높고 인프라, 네트워크 활용도 용이하여 경력이 연결된 분들에게 가점하였음. 사업 공모의 취지를 이해하고 계획서를 잘 작성한 분들을 선발하여 재단의 기획 의도가 반영될 수 있도록 고려하였음.
예산 계획이 타당하고 합리적인 사업계획서는 실행 단계에서도 합리적 진행이 예상되는 바 가점을 부여하였음.
○ 초기부문- 창업아이템이 창의적이며 확대(확장)이 가능한 BM은 가점 부여하였음. 사업계획서 작성시 예산, BM 설명에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함. 향후 투자요청, 사업설명, 영업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업계획을 전달해야 하므로 초기 부문의 창업가들이 이런 훈련이 가능하도록 선별·선정하였음.
창업자가 전문성을 보유하고 꾸준이 추진해 온 사업의 경우 향후 발생할 리스크 또한 줄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가점을 부여함.
○ 일부, 사업비와 신청금액, 예산 편성 등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하여 예비 부문, 초기 부문 공히 예산(지원금액)을 조정하였음.

※ 심의 위원: 주조양(오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

○ 경기지역의 문화예술 재원들이 각자의 역량을 활용하여 창직을 전반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본인의 재능으로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예술가이자 대표님이 되실 참가자 분들에게 끝없는 행복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보다 본격적인 ‘지속 가능성’에 대한 검토와 추구가 필요합니다. 끝없이 내 편일 수 밖에 없는 주변 사람들 말고 냉정하게 내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가격을 매길 수 있는 소비자를 찾아 그들을 내 고객으로 만드는 비법이 뭔지 리서치가 필요합니다. 정보가 넘치는 세상에서 무엇이 진짜이고 무엇이 허상인지를 구분하는 눈은 끝없이 부딪치는 방법으로만 만들어 집니다.

예술은 화합하고 하모니를 만들고 마음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지만 약간의 경쟁에도 익숙해지는 것이 불편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함께 하려는 사람들을 지키는 것, 지금 시작하는 그 마음을 지키기 위한 전략을 꼭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전략의 어원은 누군가를 죽이기 위한 방법이라 생각하실 수 있지만 대표님들은 남을 깔아 뭉개지 않고서도 스스로 높이 서는 방안을 찾아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꽤 무미건조해 보이는 숫자, 계산, 경영, 운영, 관리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경영도 복합예술로 승화하실 대표님들을 만나게 되어 영광입니다. 숫자와 친해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이, 적당히, 충분히가 아닌 00개, 00명, 00시간으로 표현하는 것은 조직의 신뢰도를 높여줍니다.

지원사업이지만 모든 공적사업지원 또한 투자유치입니다. 한정된 재원을 왜 우리팀이 받아야 하는지에 대한 확실한 차별요소, 경쟁력, 준비 상황이 마련되어야 합니다. 물론 그 누구보다 잘 하시겠지만 객관적으로 비교 우위에 있음을 제대로 증명하는 것은 심의위원 뿐 아니라 고객에게도 언제나 어필합니다.

시작하는 현 시점에서 우리는 언제나 후발주자입니다. 후발주자의 강점은 선두자들의 시행 착오를 잘 살펴 그 길을 피할 수 있다는 거죠. 그렇다고 너무 공격만 하는 것 보다는 같은 시장의 동료로서 무엇을 더 잘하고 있는지 파트너십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오늘은 심사자로 만났지만 앞으로는 파트너로 만나요.
※ 심의위원: 박미현(터치포굿 대표)

○ 전반적으로 전공, 경력을 살려 창업에 대한 의지와 기본적 소양을 갖추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부 신청자는 본 문화창업 지원프로그램의 취지와 구체적 기획 역량에서 다소 부족하다고 평가되었으며, 사전 준비도 충분하지 않은 신청자도 있어 보입니다.
일부 신청자는 지역사회와 연계 및 창업 지원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기대됨에도 불구하고 사업 예산 산출의 정확성에서 부족하다 판단되었으며 창업 지속 가능성 여부에서 다소 보완이 필요하다고 평가되었습니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요청되었지만 문화예술워크숍이란 창업 아이템은 창의적이며 다양한 문화예술 창업의 부문으로 확대가 용이하며 시장 수요의 개발도 가능하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 심의위원 : 채인택(DR 파트너스 상무)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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