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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오는 11일부터 로비갤러리에서 기획전 ‘이너 뷰’ 개최
admin - 2017.09.13
조회 1444
경기문화재단, 오는 11일부터 로비갤러리에서 기획전 ‘이너 뷰’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위치한 재단 건물 1층 로비갤러리에서 오는10월 27일까지 기획전 ‘이너 뷰’를 선보인다. ‘이너 뷰’는 작가 김용관과 위영일의 2인전으로 회화, 설치 등 7점을 전시한다.

작가 김용관과 위영일은 회화 작업을 지속해오면서 회화 매체에 대한 심도 있게 고찰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회화와 조각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선보이며 회화에 던지는 근본적인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찾아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용관 작가는 ‘폐기된 풍경 시리즈’를 통해 일상에서 무심히 지나쳤던 풍경을 자신만의 관점으로 풀어내어 새로운 시공간으로 확장시키는 작업을 이어왔다. 로비갤러리의 양쪽 출입구에 설치된 그의 작업은 유리문을 활용한 이중 레이어의 구성을 통해 ‘폐기된 풍경 시리즈’의 보다 확장된 새로운 작업을 볼 수 있다.

위영일 작가는 회화에서 발췌한 다양한 요소와 방식을 날카롭게 비트는 작업을 다양한 시리즈로 풀어낸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냉무 시리즈’와 ‘New point’는 회화의 환영성과 단면성을 거부하고 회화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작가의 심도 있는 고찰을 다채롭게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로비갤러리의 공간적인 특성을 적극 활용한 두 작가의 작업을 통해 관객이 작품에 자연스레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객의 시점에 따라 작품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는지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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