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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19 지역문화 지원사업’ 공모 시작
admin - 2019.03.12
조회 734
경기문화재단, ‘2019 지역문화 지원사업’ 공모 시작
▶ 3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접수 진행… 총 12억 6천만원 지원
▶ 지역이 중심이 되어 자원과 사람, 활동, 공간을 연결하는 프로젝트 지원, 문화적 활력 기대


경기문화재단은 2019년 ‘지역문화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지역문화 지원사업’은 생활문화와 지역재생 영역에서 통합적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생활권 지역 현장이 중심이다. 지속가능하고 무엇보다 내가 사는 지역과 도시에 책임지는 더불어 사는 삶을 목적으로 한다. 경기생활문화플랫폼사업, 보이는 마을(지역재생), 거점공간 조성 등 세 분야에 걸쳐 총 12억 6천만 원을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다.

<경기생활문화플랫폼> 사업은 지역 안에서 주민들이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일상을 새롭게 발견하고, 역할의 전환과 확장을 통해 성장하며, 생활문화 공유하는 거점을 지원한다. 올해 생활문화 정책사업으로 확장하여 예산 규모가 확대되었으며, 이에 따라 기관형, 민간형으로 지원을 세분화하였다. 선정 기관 및 단체는 스스로 문화를 발견하고 재구성할 수 있는 권역 내 생활문화 주체(생활문화디자이너)를 발굴하고, 발굴된 주체들과 생활문화 프로젝트를 진행해야 한다. 또한, 지역 내에서의 성과 공유의 장(축제 등)을 통해 주민 스스로 행복한 지역의 생활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확장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는 기존의 연차지원 플랫폼 18곳과 신규플랫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며, 총 38곳의 생활문화플랫폼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하반기에는 각 플랫폼에서 진행되는 축제를 통합하여 ‘경기도 생활문화축제’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이는 마을> 사업은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이슈와 문제를 지역의 문화 자원을 활용, 문화적 방식을 거쳐 함께 해소하고 활력을 찾아가는 문화재생 활동이다. 그동안 경기도 거주 생활권 내 시설 및 환경의 노후화, 지역경제 침체, 고령화, 청년이주, 환경오염 등 지역에서 발굴된 핵심 이슈 중심으로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시범사업화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유형은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형(개선)과 지역 자원을 자산화 하는 브랜드형으로 구분하여 지역 자원조사를 통해 골목·이야기 뮤지엄 조성, 마을스토리텔링, 투어프로그램 및 상품 개발, 마을잡화점, 간단집수리, 환경개선 등을 수행하게 된다.

<거점공간> 조성사업은 지역에 필요한 중·소규모의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메이커와 결합하여 만들어낸 <창생공간>과 함께 올해 새로 신설된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은 지역마다 다른 생활문화 환경을 고려해 특정한 유형 없이 지역 여건에 맞게 설계하도록 한다. 그동안 6개의 <창생공간>을 조성하였고, 공간마다 하나의 아이템을 특화하여 운영하고 있다. 발효, 수리, 미디어, 소셜프로덕트(시니어 굿즈), 스토브, 책 등의 분야로 운영되며 이것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생활적정기술’을 매개로 한 작업과 실험, 워크숍 콘텐츠 및 시제품 개발, 지역네트워크를 통해 제작문화 확산과 자립을 도모하며, 점차 로컬마켓에 유통 판로를 개척,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특정기술 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공공 활동을 이어온 민간단체의 활동이 지속적으로 축적될 수 있도록 문화공간을 확대 육성하여 경기도의 공공적 허브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문화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은 지역 기반의 활동단체 또는 새롭게 구성하는 프로젝트팀 모두 가능하다.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과 네트워크를 중시하는 ‘지역문화 지원사업’은 역량강화를 위한 컨설팅 지원과 함께 다양한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하반기에는 서로 활동을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는 전시, 마켓, 축제 등을 선정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사업결과에 따라 연속지원도 가능하다.

재단 지역문화팀 담당자는 “재미있고 자유로운 시각으로 접근하여 지역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매개(intermedia) 작업을 기대한다”며 “생활문화, 공간, 마을, 네트워크, 이슈, 자원에 대해 지역과 함께 나누는 경기도형 지역문화 프로젝트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문화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는 오는 13일(수) 14시부터 경기상상캠퍼스 청년 1981, 1층 그루빙룸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모지원사업-사업공고(http://www.ggcf.kr)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3월 19일(화)부터 26일(화)까지 이메일(경기생활문화플랫폼 lifeculture@ggcf.or.kr/ 보이는마을, 거점공간 local@ggcf.or.kr)을 통해 신청 받는다.
(문의 :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팀 031-296-0539 / 031-296-1653)
□ 공모 개요
○ 공모기간
2018. 3. 8(금) ∼ 3. 26(화)
※ 지역문화 지원사업 설명회
– 일 시 : 2019. 3. 13 (수) 14:00~16:00
– 장 소 : 경기상상캠퍼스 청년 1981 1층 그루빙룸
○ 신청기간
2018. 3. 19(화) ∼ 3. 26(화) 18:00 까지
○ 공모내용
캡션
사업명  지원대상 및 신청자격 사업유형 지원규모 운영자 활동내용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생활문화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생활문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 대상지역(또는 공간)은 단체가 활동하는 소재지에 한정
❶ 생활문화프로젝트
지역 내 지속가능한 생활문화 인적자원
(생활문화디자이너) 발굴 및 발굴된 주민과 함께 지역을 활성화 하는 프로젝트 운영 제안
총 
8억
2천만원
– 지역 내 생활문화디자이너 발굴 및 현장 맞춤형 프로젝트 운영
– 현장 내 성과공유를 위한 결과발표 (작은축제, 발표회, 전시회, 책자발간 등)
  
※생활문화디자이너란? 스스로 생활문화의 주체가 되어 지역의 생활문화를 만들고 확산해가는 주민
보이는 마을 경기도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단체, 기획자 프로젝트 그룹, 준비모임 등
(신규, 연속)
※ 연속대상: 2018근대문화유산활용사업, 보이는마을 기 선정단체
❶ 문화재생 활동 
지역 이슈를 발견,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형 활동, 지역 자원을 자산화 하는 브랜드형 활동 등 
총 
2억원
– 지역리서치: 참여할 구성원 연계하여 네트워크 확대, 의견수렴 
– 지역 이슈/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개선 활동 또는 브랜딩 활동 
– 진행과정 기록, 아카이브전시, 결과 공유회
거점공간 조성
 
경기도를 기반으로 제작 및 생산활동을 기획하고 3년∼5년간 공간을 운영할 문화예술단체, 기획자 프로젝트 그룹 (신규, 연속)

※ 연속대상: 창생공간 기 선정단체,2018년 창생공간 리서치 선정단체는 신규임
❶ 창생공간: 제작기술 작업을 주된 기능으로 예술상점, 실험실,라이브러리, 카페 등 결합한 소규모 복합공간 총 
2억
4천만원
– 지역리서치: 참여할 구성원 연계하여 네트워크 확대, 의견수렴 
– 공간조성, 운영(제작워크숍 콘텐츠 및 상품개발, 마켓 등)
– 진행과정 기록, 아카이브전시, 결과 공유회
❷ 자유주제 공간: 지역에 필요한 생활밀착형 소규모 문화공간 제안
○ 제출서류
사업신청서(활동계획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포함)
○ 접수 및 문의
접수 및 문의
사업명 문의 (평일 9:00~17:00) 메일 (접수처)
경기생활문화플랫폼 031-296-1650/0539 lifeculture@ggcf.or.kr
거점공간, 보이는마을 031-296-1652∼3 local@ggcf.or.kr
○ 홈페이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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