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 두드림패션지원센터 1층 로비공간에 조성된 두드림 작은미술관은 등록미술관이 전무한 경기 북부지역의 시각예술 향유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이 조성한 미술관입니다.

 

2015년 11월 16일에 개관하였으며, 봉제공장을 포함한 56개의 공장이 입주한 패션지원센터의 장소특정성을 반영하여 ‘미술과 패션’을 주제로 다양한 기획전시와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다는 물리적 공간의 한계를 넘어 관람자의 미적 경험 확대와 다양한 창조적 활동을 유도하는 동시에 미군이 주둔한 기지촌이라는 부정적인 도시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올해도 실험적인 기획전시와 주민참여형 워크숍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