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이 바쁜 일상에 지친 도민들에게 음악을 듣고 책을 읽으며 쉴 수 있는 작은 공간을 마련하고자 ‘포켓 라이브러리’를 오픈했습니다!

‘포켓 라이브러리’는 책방과 휴식을 모티브로 하여, 단순히 책만 읽는 곳이 아닌 누구나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휴식과 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아지트 같은 공간인데요. ‘포켓’이라는 명칭으로 6개의 공간을 디자인하고, 각 포켓은 ‘생각하는 책방’, ‘쉬어가는 책방’, ‘재미있는 책방’ 등의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경기문화재단 인계동 사옥 1층 로비에 마련된 ‘포켓 라이브러리’는 이 공간을 방문하는 사람들 누구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거나 간단한 업무를 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포켓 라이브러리는 재단이 도민에게 드리는 작은 쉼의 공간으로, 이곳을 방문하는 도민뿐 아니라 재단 직원, 입주사 직원 모두에게 기다림과 머무름의 장소이자 만남의 장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언제나 열려있는 ‘포켓 라이브러리’에서 편안하고 따스한 가을 햇살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