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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민예술학교 수원캠퍼스에서 건강이 자연스러운 문화 만들기
admin - 2019.11.10
조회 670
경기시민예술학교 수원캠퍼스에서
건강이 자연스러운 문화 만들기
▶ 11월 16일(토), 경기시민예술학교 수원캠퍼스 특강 개최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겸 연구부총장, 대한 암협회 회장, 비너스회 창립자 노동영 박사님께서 들려주시는 건강이 자연스러운 문화 만들기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오는 11월 16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되는 경기시민예술학교에서 “건강이 자연스러운 문화 만들기”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경기시민예술학교 수원캠퍼스 ‘다중자아, 여럿의 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일상생활의 모든 부분에서 건강을 추구하는 행동이 자연스러운 습관(habit)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의미를 내포한 ‘건강문화’를 주제로 다룬다.

특강은 핑크리본으로 잘 알려져 있는 비너스회의 창립자이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수 겸 연구부총장, 서울대학교 병원 유방센터장, 대한암협회 회장이신 노동영 박사님께서 이야기를 들려주실 예정이다.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고령화가 되며 발생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는 건강과 경제력이 될 것이다. 경제력이 건강을 보장하지 못한다. 건강하지 않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너무나 잘 아는 이야기이다. 질병이란 재수 없으면 걸리는 것일까? 질병이란 감염처럼 외적인 공격에도 생기지만 대다수 만성적인 내적인 요인에 의해, 고령으로 가면 자동차가 낡듯이 적어도 퇴행의 질병은 기본적으로 가지게 된다. 그 중에 가장 흔한 질병이 암이고, 사망원인의 1위이다.
그렇다면 이를 어찌해야 하나? 피할 수 없다면 슬기롭게 맞이하고, 지혜롭게 대처하는 수밖에 없다.
그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예방일 것이다. 나는 무서운 암을 예를 들어, 3분의 1이 걸리고 사망한다면, 가장 늦게 걸리고, 가장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최상이라고 예기한다. 곰곰이 생각해 본다. 세계 최장수국이고 건강 수명이 가장 길다고 알려진 일본인들이 무슨 비결이 있는 것일까? 나는 그것이 문화에서 기인한다고 생각하였다. 즉 건강문화이다.
– 노동영 박사님 강의자료 중 일부 발췌


특강 신청은 경기시민예술학교 홈페이지(siminedu.modoo.at)에서 할 수 있으며, 특강과 연계된 워크숍 “상처의 얼굴”이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워크숍은 상처와 같은 자신의 약점의 하나의 개성으로 생각하고 사진을 남겨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외에도 11월 23일(토)은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30일(토)에는 다중자아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강의와 토론을 진행하며, 12월 7일(토)에서 8일(일) 이틀에 걸쳐 다양한 이름, 다양한 직업으로 살아가야 하는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강의와 워크숍이 마련된다.

한편 경기시민예술학교는 수원 뿐만 아니라 의정부, 동두천에서 시민들이 성숙한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인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iminedu.modoo.at)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경기문화재단 예술교육팀 031-853-9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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