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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1,2월호 기전문화예술 발간
admin - 2003.01.12
조회 3640
畿甸 문화예술, 문화도시 관련 정책 방향 제시

▶ 경기문화재단, 기전문화예술 2003년 신년호(통권 23호) 발행
▶ 문화도시 구축 관련 집중 조명 및 정책 방향 제시
▶ 신설 코너를 통해서 다채로운 정보와 읽을 거리 제공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이 격월간으로 발행하는『畿甸 문화예술』 2003년 신년호가 새롭게 단장되어 나왔다. 그동안 잡지의 성격을 둘러싼 방향성의 혼선으로 비판을 받았던『畿甸 문화예술』은 이번 신년호를 통해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다.

『畿甸 문화예술』신년호에서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문화도시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2003년을 문화도시 구축의 원년으로 설정하면서 ‘문화도시의 의미 바로 알기 (정기용)’를 통해 문화도시에 대한 개념 정리를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세계의 문화도시, 우리의 문화도시 (이명규)’로 국제적인 관점에서 문화도시의 중요성을 검토한 후, ‘바람직한 문화인프라 구축과 활용방안 (이원태)’ ‘경기도를 문화환경으로 새롭게 디자인하자 (강진갑)’ ‘예술공간 확보와 문화유산 발굴의 중요성 (황평우)’ 등으로 문화도시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우리가 지향해야할 문화예술의 정책 방향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최근의 건축문화 경향과 세계적인 흐름을 소개한 ‘문화도시 구축과 건축문화의 새로운 경향 (이범재)’ 그리고 생활 속에 녹아있는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생활의 여백에 문화를 가꾸자 (김찬호)’ 등도 문화도시의 관점에서 눈여겨볼 만하며, 최근 문화도시로의 변모를 시도하고 있는 경기도 파주와 부천, 안성, 남양주 등에 대한 현장 탐방기사는 문화도시의 실질적인 사례로 관심을 갖고 읽어볼 만 하다.

이번『畿甸 문화예술』신년호는 문화도시와 관련한 정책제시 등 전문성을 추구하면서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정보와 읽을 거리로 대중적인 관점을 놓치지 않고 있는 것 역시 새로운 변화 중의 하나다.

분단과 갈등을 극복하고 화해의 시대를 바라는 계미년(癸未年) 새해의 염원을 담아 ‘이제 통일의 시대!’라는 제목으로 특집 화보를 구성했고,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의 최근 근황을 소개한 「해외 르포」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 통일 작가로 불리는 詩人 이기형 선생을 소개하고 있는「아름답게 사는 사람」, 북한 문화예술계의 최근 동향을 담은「북한 문화 엿보기」등 새롭게 신설된 코너를 통해서 다양한 문화예술계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畿甸 문화예술』신년호는 수 차례에 걸친 편집위원회의 회의를 통해서 잡지의 방향과 중심 테마를 심도있게 고민했고, 재단의 전문위원을 비롯한 각계의 전문가들을 필진으로 보강하면서, 『畿甸 문화예술』의 질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이 특기할 만 하다. 또한 세련된 디자인과 레이아웃도 새로운 변화 중의 하나로 관심을 갖고 볼 만하다.

오는 3월에는『畿甸 문화예술』3,4월호가 발행될 예정이며, 구독신청은 재단 편집실 031) 231-8512~3번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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