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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2003년 특별공모 지원사업 최종결과 발표
admin - 2003.03.12
조회 1977

재단, 2003년 특별공모 지원사업 최종결과 발표
 

민요극 ‘붉은 점 아리따와 신의 탈’ 등 44건 사업 확정
전통문화 연구 분야 신설로 경기도 정체성 확립에 기여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은 전문 문화예술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일반 공모지원과는 별도로 추진하였던 ‘창작 활성화를 위한 특별 공모지원 사업’의 최종결과를 3월 11일 발표했다.

순수창작과 전통문화연구에 대한 집중 지원을 위해 실시되는 특별공모지원사업은 문학창작, 시각예술창작, 음악창작, 무용창작, 연극창작, 국악창작, 전통문화연구 등 7개 분야로 나뉘어 지난 2002년 12월까지 접수된 총 179건중에서 사업 44건, 지원금 4억7천4맥만원을 확정하였다.

이번 특별공모 지원사업은 서류 심사를 통한 1차 심사와 직접 인터뷰를 통해 지원단체와 지원금액을 최종 확정한 2차 심사 등 2단계로 나뉘어 지난 2월 한달동안 진행되었으며, 작품성, 기획의 참신성, 공연자의 전문성, 사업의 성공 여부 등을 고려하여 심사위원이 지원 여부와 지원금액을 직접 결정하였다.

특히 그동안 공연중심의 지원 형태를 탈피하고, 문화연구 분야에 대한 신설과 이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에 처음으로 신설된 전통문화 연구는 화성 축성시 고유제 연구 등 총 8건 4천만원이 지원되어 경기도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4천7백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특별 지원 대상사업중 최고 지원금액을 기록하게 된 국악창작 분야의 민요극 「붉은 점 아리따와 신의 탈」(민요연구회 시나위)은 우리 고유의 신화와 전통음악, 민요를 결합하여 〈민요극〉을 한국적 뮤지컬의 대표적인 장르로 부각시키려는 참식한 기획력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음악창작분야중 유일하게 2천5백만원을 지원받게된 용인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연주회를 위해 특별 작곡된 작품을 레파토리로 제출하여 창작 활성화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경기문화재단 2003년 특별공모지원사업의 최종 결과는 우편으로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재단 홈페이지 (www.kcf.or.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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