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북부지역 문예진흥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오는 7일(수) 오후 2시
30분 경기도 제2청사에서 열려
경기문화재단 북부사무소는 〈경기북부지역 문화예술을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경기북부지역 문예진흥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7일(수) 경기도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남북 분단의 현장이자 접경지역으로 또한 통일의 전진기지로서 점차 그 중요성이 더해 가는 경기 북부지역의
문화예술의 현주소를 점검해 보고, 향후 북부지역의 문화예술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본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경기북부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및 문화공간 의 활성화, 지역축제의 육성, 문화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 북부지역의 특성에 기반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어 북부지역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심포지엄은 “경기북부지역 문예진흥 활성화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정갑영 문화예술정책연구실장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소)이 주제 발표를 하게되며,
이흥재 협의회장 (예총 경기북부 협의회), 이경수 분회장 (민예총 경기 북부분회), 오수길 원장 (고양문화원), 박상순 교수 (경민대학
연극과)가 지정 토론자로 나선다. 지정 토론이 끝나면 문화예술 관계자
및 일반 참석자도 토론에 참여,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북부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여론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북부사무소(전화 031-853-4507)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