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공연개최 ▶ 19일(금) 7시30분 수원 권선동 성당에서 개최 ▶ 세계 3대 소년합창단 하나로, 맑고 순수한 천사의 소리 들려줄 듯 ◇
경기도민에게 품격있고 색다른 공연 감상의 기회가 될 것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도민들에게
사랑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세계적인 소년 합창단의 공연이 수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9일(금) 오후
7시30분 수원 권선동 성당에서 맑고 순수한 음성과 완벽한 화음으로 천상의 음악을 들려주는 파리나무 십자가 합창단을 초청,
공연한다. 빈소년합창단, 텔저합창단과 함께 세계
3대 소년합창단의 하나인 파리나무 십자가 합창단은 교황 쟝 23세로부터 평화의 소년사도들이라는 영예로운 칭호를 받았을 정도로 전세계
음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합창단. 이번 수원 공연에서도 하얀 성의에
나무십자가를 가슴에 걸고 맑고 순수한 천사의 음성을 들려줄 예정으로, 경기도민에게는 품격있고 색다른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리나무 십자가 합창단은 정통 교회음악, 가곡, 현대 작곡가의 작품은 물론, 러시아 민요, 미 흑인 영가 등 민족적 정취가 어린 각 나라의 명곡들을 두루 섭렵하여 그들만의 독특한 레퍼토리로 만들어 세계 각지를 순회 공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1907년 수천명 소년들 중에서
선발되어 프랑스 파리에서 창단된 이후 창단 초기에는 종교음악으로 “위대한 신의 표현”이라는 찬사를 받은 바 있고, 미국, 캐나다, 유럽, 일본의
주요도시 등 백여개 나라에서 공연을 하면서, “뛰어난 앙상블로 완벽한 화음을 창조해 냈다”(워싱턴포스트), “우리가 아는 한 가장 감미롭고
뛰어난 합창단”(마이니치) 등 세계 유수한 언론들로부터 격찬을 받았다. 이번 수원 공연에서는 15명의
소년들이 베로니크 토마쌩의 지휘로 중국, 미국, 러시아의 전통곡은 물론 모차르트, 헨델의 고전작품들을 선보일 예정 이며, 공연문의는 경기문화재단
231-7222번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