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문예진흥을 위한 연구」공모사업 심사결과 발표 ■「예술인들의 창작환경개선을 위한 폐교활용방안연구」등 6건에 3천9백만원 지원 ■ 지역문화활동가들의 정책적
마인드를 제고하고 사업의 지속성과완성도를 높이는 계기 될
것 경기문화재단은 2월
2일(월)「문예진흥을 위한 연구」공모사업 최종 심사를 통해 기초연구 3건, 심화연구 3건 등으로 총6건의
공모사업을 최종 선정·발표했다. 6건의 사업에 총 3천 9백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공모사업에는 기초연구부문에「공모지원사업 시민모니터링 모델연구」(이윤이,
최승빈),「경기문화재단 지역통화 활용방안 연구」(김용득, 이병곤),「경기도 무형문화재 보존 및 발전방향모색에 관한 연구」(김복련, 신현숙)가
선정되었다. 또 심화연구부문에는「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환경개선을 위한 폐교활용에 관한 연구」(창문아트센터),「지역문화기반시설 조성과 운영방안연구」(여럿이 함께 만드는 학교),「도민들의 문화참여기회확대와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환경개선을 위한 지역문화기반시설 조성과 운영방안연구」(시월네트워크)가 선정되었다. 이번 연구공모를 담당한 정갑영
심사위원장은 “현재 지역분권·지역문화가 점차 강조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문화정책의 큰 흐름을 차지하고 있는 재단이 지역의 문화활동가들로 하여금
정책적 마인드를 갖게 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선정하여 이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키는데 이번 공모사업의 큰 의의가 있다.” 고 평가했다.
○ 문예진흥을 위한 연구 공모
사업 기초연구 요약 1.「공모지원사업 시민모니터링
모델연구」는 공모지원사업을 시민들이 직접 참여·관찰하는 평가를 통해 지원사업의 환류시스템을 연구하고 구축방안을 모색하는
연구. 2.「경기문화재단 지역통화 활용방안
연구」는 도시화 산업화로 가족이 해체되고 지역의 문화가 붕괴되면서 인간성을 상실해 가는 현대사회에 지역 구성원들의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상부상조의 문화로서 새로운 통화(通貨)제도를 연구. 3.「경기도무형문화재 무형문화재 보존
및 발전방향모색」에 관한 연구는 무형문화재 지정자가 직접 참여하여 현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현황과 문제점을 조사 진단하며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현장의 이해와 요구를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실질적인 연구. ○ 문예진흥을 위한 연구 공모
사업 심화연구 요약 1.「안성지역 교육문화벨트 조성 및
아힘나 지역운동의 가능성 모색을 위한 연구」는 지역의 문화공간과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교육·문화협동조합을 기반으로 하는 교육·문화의 벨트화와 운영
방안에 대한 연구. 2.「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환경개선을
위한 폐교활용에 관한 연구」는 대학을 졸업하면 실업자가 되고 마는 척박한 문화예술환경에서 문화예술인들 스스로가 국내외 창작스튜디오의 조성과 운영
현황을 조사하고 작가지망생들이 전문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과 이를 운영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
3.「도민들의 문화참여기회확대와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환경개선을 위한 지역문화기반시설 조성과 운영방안연구」는 포천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의 운영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 ○
지원대상사업 – 기초연구 : 3건
– 심화연구 : 3건
○ 총
지원금액 : 3천9백만원(기초연구:1천5백만원, 심화연구:2천4백만원) ○
심사위원이력(심화연구부분) 정갑영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문화예술정책연구실장 <관련 연구경력> – 중기 문화정책 연구 – 국민문화지수 개발연구 – 문화의 집 운영활성화 방안연구 外
다수 박익수 경기도 문화정책과장 경기도 문화정책과 업무총괄
전영옥 삼성경제연구소 정책연구센터 수석연구원 경기개발연구원 환경연구부 초빙책임연구원 <관련 연구경력> – 농촌활성화를 위한 농촌 어메니티 정책의 방향 – 지역경제 새싹이 돋는다(공저) – 어메니티가 도시경쟁력이다 外 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