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2004 무형문화재 예술활동’ 지원사업 대상자 발표!!
▶열악한 무형문화재 예술활동, 전통문화향수 욕구 충족에 단비 될 것!! ▶ 전국 광역단체 중 경기도만의 유일한 사업으로 4년째 계속됨
전국 광역단체 중 경기도에만 있는 유일한 본 사업은 2001년 이후 꾸준히 추진되어 “양주별산대 놀이”, “안성 남사당놀이”를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컨텐츠로 성장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그리고 지난 3월 경기도 소재 무형문화재의 사업신청서를 받은 결과 무형문화재 제38호 포천 메나리 등 공연부문 18개 사업이 신청·접수되어 이들 사업에 각각 4백만 원∼5백5십만 원 씩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전시부문은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이사장 김귀성)의 기능부문 연합전시회에 1천만 원이 지원 결정됐고, 특별지원대상에는 고희를 맞이한 장용훈 지장(紙匠)이 선정되어 1천만 원의 지원금을 토대로 서울과 고양에서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 이번 지원으로 열악한 무형문화재 예술활동이 지역축제와 더불어 도민들의 전통문화에 대한 향수를 충족시키는데 한 몫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