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해외입양인 모국 문화체험 행사」개최!! ▶ 전통문화특강·체험, 경기도 지역 산업시찰!! ▶ 해외 25만 입양인들의 정체성 확립에 기여할 것!!
99년부터 매년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재단이 프로그램을 주관·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김치 담그기, 전통 혼례 시연, 한국 음식 만들기, 탈춤, 택견 등의 전통문화특강·체험과 경기도 지역, 삼성전자 등의 산업시찰로 구성되어있으며 약 100여명(8개국)의 입양인들이 참여한다. 미국 한국입양인회 회장인 수잔 콕스(한국명: 홍순금)는「해외입양인 모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모국이 입양인들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진 못했지만 그들을 위해 역사를 만들어 준다”고 설명했으며, 그 만큼 역사는 그들의 정체성 확립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재단은「해외입양인 모국 문화체험 행사」를 통해 해외에 입양된 약25만명(공식집계) 정도의 입양인과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편견과 오해를 넘어서 변함 없는 가족으로 이들을 환영하고, 나아가 그들에게 모국이 따뜻하고 든든한 고향으로 여겨지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다. 문의 : 031)231-7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