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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축전, 대장정의 막 올라!!
admin - 2005.08.09
조회 1104

세계평화축전, 대장정의 막 올라!!

 ▶ 오늘부터 9월 11일(일)까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42일간의 대장정의 막 올라!!

 ▶ 전 세계 곳곳으로 3000천 개의 평화의 불꽃 타올라!!

 ▶ 손학규 대회장, “임진각과 dmz가 평화와 생명의 성지로 변모 할 것”,

   “지구촌 번영과 평화 증진에도 경기도의 큰 역할” 기대!!

 ▶ 제2회 도라산 강연회, 동티모르 사진전, 대학생 평화대장정 발대식 등

    다양한 공연 펼쳐져!!

 2005년 8월 1일(월) 저녁 8시에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5천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세계평화축전의 42일간의 대장정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광복 60주년과 2005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전은 영국, 루마니아, 이스라엘 등 세계 17개국 17개 문화예술 및 학술단체에서 110명이 참석하고, 임진각 일대에 1천여 명이 넘는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다양한 공연, 전시, 학술, 체험 행사를 펼친다.

 이날 저녁 사전공연에 이어 8시부터 거행된 생명촛불 파빌리온 제막식과 점등식장에는 손학규(세계평화축전 대회장), 구스마오(동티모르대통령)과 현승종(한국 유니세프 이사장)이 참석하여 50m에 이르는 생명촛불 파빌리온에 3,000개의 촛불을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손학규 세계평화축전 대회장은 “오늘부터 열리는 세계평화축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다면, 분단과 대결의 상징이었던 임진각과 dmz는 명실상부한 평화와 생명의 성지로 변모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축제를 통해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물결이 더욱 빨라진다면, 지구촌 전체의 번영과 평화 증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고 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생명촛불 파빌리온”은 우리 모두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기부프로그램으로, 그 수익금은 유니세프(unicef)를 통해 “우리 모두의 아이들”을 위해 쓰여진다.

 그리고 도라산 강연회 시리즈 2번째로 오후 4시부터 90분 간 도라산역에서 사나나 구스마오 現 동티모르 대통령이 “역사를 넘어 : 화해와 인권을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구스마오 대통령은 “광복 60주년 맞아 펼치는 이번 행사는 의의가 크며 특히 동티모르 역사와 한반도의 상황이 비슷하여 유대감을 느낀다.”고 했으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핵문제가 해결되어야한다고 생각되고 이번 축전을 통해 한반도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전 세계 평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이날 동티모르 사진전, 대학생 평화대장정 발대식이 있었고, 저녁에는 점등식 후 경기도와 유니세프의 협약식 체결, 구스마오 동티모르 대통령의 평화의 메시지, 안숙선 명창, 그리고 축제연주단과 육태안의 수벽치기 전통 예법 등 다채로운 공연과 화려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문의) 031)247-0805, 031)231-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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