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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사랑방 8월 프로그램 안내
admin - 2005.08.18
조회 1556

프로그램 참가 안내

▒ 대상 및 인원
ㆍ문화예술에 관심있는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학부모, 일반인도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 참가 방법 및 문의
직접 방문 및 전화, 이메일로 신청 가능
ㆍ전화 : 031-231-7281
ㆍ이메일 : library@ggcf.or.kr

연극, 무용, 음악 등 순수예술에서 부터 영화, 드라마, 만화 등 대중예술 분야까지…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작가, 배우, 연출가, 평론가 등을 초청하여, 그들이 그 분야에 입문하게 된 계기부터 성공하게 된 과정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진로를 생각하고 있는 청소년에게는 각 장르와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진로에 대한 막연함과 궁금증을 해소하여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술이 뭐예영? 예술의 숨은 코드 찾기!
경기문화예술자료실에서는 단지 진로상담으로서가 아니라, 21세기의 핵심 코드인 “예술”과 “감성”의 코드를 일깨워줄 작은 계기로서 토요문화사랑방을 준비하였습니다. 각각의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더 큰 관심과 이해, 친밀감을 느낄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또한 경기문화예술자료실에 비치된 다양한 자료를 통하여, 언제나 문화예술의 향기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8월의 이야기,
소설가. 인생의 진리를 찾아 떠나다

많은 문학 작품들은 인간의 삶을 관찰하고, 문제점을 찾고, 보다 나은 세상에 대한 희망을 일깨워 주는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소설은 대표적인 산문 문학으로서 어린시절 할머니 무릎에 누워서 듣던 옛날 이야기의 긴장감과 감동의 연장선상에서 자유분방하고 친숙한 어조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8월 토요문화사랑방에서는 현실에 대한 통찰과 자유로운 상상력으로서의 글쓰기의 즐거움에 대하여 소설가 오수연 선생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오수연 선생님은…

“작가의 집에 도착했을 때, 나는 예술가들의 세계적인 공통점을 다시 확인했다, 궁핍. 빈민지역은 아니지만 중산층 주거지라고도 할 수 없는 쓰레기 날리는 골목길, 그 중에서도 가장 작은 집에 그는 살고 있었다. 지나가면 모든 사람들이 돌아본다는 존경받는 작가들도 집에 가보면 이렇게 아슬아슬하게 품위를 유지하고 있기 마련이다. …… 전쟁 직후 모든 출판사와 단체와 학교가 닫히고 서점이나 신문마저 없는 상황에서, 나는 예술가들이 모인다는 곳이면 무작정 달려갔다가 자칭 천재요 저항문학가라는 자들한테 잡혀 호생을 하곤 했다. 그런 수다쟁이들과 나중에 여러 경로를 거쳐 만나게 된 진짜 예술가들은 눈이 달랐다. 마음속에 불 하나 켜둔 듯이 언뜻언뜻 눈동자에서 빛이 새나왔다. 그런 눈빛을 가진 사람들이 다 예술가들은 아니겠지만 예술가라면 그런 눈빛을 가져야 한다는 편견을 나는 갖게 되었다”

– 오수연 선생님의 “전쟁과 독재를 견딘 이라크 작가들(실천문학, 2003.겨울호)” 중에서

– 1964년 서울 출생.
– 1994년 장편 「난쟁이 나라의 국경일」로 현대문학 주관 장편 공모 ‘새로운 작가상’을 수상
– 1997년 작품집 「빈집」(도서출판 강) 출간
– 2001년 연작소설집 「부엌」(이룸 출판사) 출간
– 2001년 한국일보 문학상 수상
– 2002년 창작동화「선물」(명예의전당) 출간
– 2003년 ‘민족문학 작가회의’ 파견 작가로 이라크와 팔레스타인에 다녀옴
– 2004년 보고문집 「아부 알리, 죽지 마」 출간
 

다음 프로그램 안내

11월까지 매월 네 번째 토요일(9월 24일, 10월 22일, 11월 26일) 오전 10시
경기문화재단 6층 강의실에서는 배우, 문화평론가, 재즈 음악가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일하는선생님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문의 : 경기문화재단예술자료실 031)231-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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