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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스라엘·팔레스타인 대학생, 평화토론회 열어!!
admin - 2005.08.31
조회 1352

한국·이스라엘·팔레스타인 대학생, 평화토론회 열어!!

 

 ▶ 9월 1일(목) 오후 3시30분 도라산역에서 평화의 씨앗 뿌려…

 남·북한 문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 놓고 열띤 토론 벌여!!

 한·이·팔 3개국 대학생들, 공동 선언문으로 kopais 창립!!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세계평화축전(대회장 : 손학규)의 일환으로 마련된『kopais(korea, palestine, israel) 평화친구사귀기』에 참가 중인 3개국 대학생 총 30명이 토론회를 갖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남북한 문제를 비롯하여 이스라엘ㆍ팔레스타인 문제 등을 주제로 뜨거운 토론이 진행될 것이다.

중동분쟁의 오랜 당사국인 이스라엘ㆍ팔레스타인 두 나라의 대학생들이 이렇게 함께 모여 평화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한반도, 도라산역에서 분쟁 당사국 대학생들이 함께 자리를 하여 허심탄회한 토론회를 갖고 평화의 씨앗을 키워나가는 것은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평화토론회 회의장 한 편에 진열된 dmz 철조망, 이스라엘ㆍ팔레스타인 분리 장벽 조각, 폭탄테러 파편 등은 평화를 갈망하는 각 국 학생들의 마음을 역설적으로 표현하고 있으며 평화의 소중함을 우리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평화토론회에 이어서 진행될『kopais 창립식』에서는 3국 대학생들이 벌인 토론회 내용을 중심으로『공동 창립 선언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와 함께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대학생들은 내달 6일(화)까지 평화캠프(8. 30), 평화친선축구대회(8. 31), 공동경비구역(jsa) 방문(9. 1), 농촌봉사활동(9. 2 파주), 종교 체험 템플스테이(9. 4 흥국사), 이스라엘 대사관저 방문(9. 5), 외교통상부 및 국회방문(9. 5)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kopais 평화친구 사귀기』의 2차 행사는 내년 여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북한대학생들도 초청한 가운데 남·북한학생과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학생이 모여 평화를 논의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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