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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밤에 듣는 집시 음악의 향연 벌여!!
admin - 2005.09.02
조회 1738

초가을 밤에 듣는집시 음악의 향연 벌여!!

 

  3일(토) 저녁 7시, 이스라엘 비올리스트 메이다드 예후다얀과 팔레스타인 바이올리니스트 나빌 아보드 아쉬카 협연!!

  가을주말 저녁  값지고 풍성한 음악 선사!!

 

 8월 1일부터 9월 11일까지 6주간 진행되는 세계평화축전(대회장 : 손학규)에는 알찬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야외공연장인 <음악의 언덕>에서 열리는 월드뮤직콘서트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쉽지 않은 세계적인 음악가들의 공연을 볼 수 있다.

 축전 다섯째 주차 주말인 9월 3일(토), 4일(일) 공연하는 팀만 해도 중동 음악가, 동유럽 집시 브라스 밴드,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독주자, 교향악단, 프랑스의 기타 연주가, 재일교포 가수, 재즈 빅 밴드(big band) 등 새롭고 흥미로운 팀으로 가득하다.

 3일(토) 공연하는 유발 론 앙상블(yubal ron ensemble)은 중동의 신비음악과 베두인 음악, 모로코와 예맨의 유대 음악, 아르메니아의 종교 음악과 춤을 보여주고, 국제적인 작곡자이자 음반 제작자, 음악 축제 큐레이터인 유발 론이 이끄는 밴드가 연주하는, 이슬람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다.

 팡파르 키오카를리아(fanfare ciocarlia)는 온 세계와 헐리우드를 사로잡은 집시 브라스 밴드, 루마니아 전통 춤곡에 터키, 불가리아, 마케도니아의 리듬을 혼합한, 현기증 날 정도로 현란한 템포의 음악을 호른과 트럼펫, 클라리넷, 팀파니로 연주한다.

 그리고 분쟁지역의 음악가들이 음악을 통해 화합하는 무대 <평화앙상블>에는 구리시교향악단과 이스라엘 비올리스트 메이다드 예후다얀(meidad yehudayan), 팔레스타인 바이올리니스트 나빌 아보드 아쉬카(nabeel abboud ashkar)가 협연을 벌인다.

 파리에서 태어난 베트남인 재즈 기타리스트 느구엔 리의 공연 또한 특별한 무대인 이 콘서트는 잔디언덕에 안겨 있는 아름다운 수상 카페’안녕’에서 토요일 밤 펼쳐진다.

  일요일 저녁에는 세계적인 재즈 권위지 ‘다운비트(downbeat)’에서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매력 넘치는 재즈 빅밴드’라는 극찬을 받은 뉴 정글 오케스트라(new jungle orchestra)’와 재일교포가수 이정미의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

세계평화축전의 풍성한 공연은 주말, 값진 음악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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