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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최초로 국제실학학술회의 개최!!
admin - 2005.10.11
조회 939

 경기도, 최초로 국제실학학술회의 개최!!

– 연암 박지원· 초정 박제가 서거 200주년 기념 –

  

  10월12일(수) 오전 9시30분,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미·중·일 네 나라의 학자들 한자리에 모여!!

  손학규 지사, “실학은 21세기 문명을 새롭게 창조해 나갈 정신적 기반” 역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한국실학학회, 그리고 한국한문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여「18세기 조선, 새로운 문명기획」을 주제로 국제실학학술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학술회의는 연암 박지원·초정 박제가 서거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200년 전의 지식인들이 실현하고자 했던 이상은 무엇이었고, 이것이 21세기를 사는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가 토론됐다.

 한·미·중·일 네 나라의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송재소 회장(한국실학학회)과 김병민 총장(연변대)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1부와 2부는 정우봉 교수와 정순우 교수의 사회로 각각 진행됐고 이후 종합토론을 거쳐 이번 학술회의를 마쳤다.

 이날 국제실학학술회의의 주최자인 손학규 경기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실학은 과거에 묻혀있는 낡은 사상이 아니며, 현재 우리가 실학의 진정한 지혜를 재발견하고 이를 실천철학으로 발전시킨다면 실학은 21세기 문명을 새롭게 창조해 나갈 정신적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실학을 동아시아 문명사의 측면에서 재조명하여 학문적 영역을 넓혔으며, 특히 연암 박지원 선생의 소설을 영문으로 번역 작업하고 있는 이마뉴엘 패스트라이시 교수(펜실베니아대)의 작업은 실학을 세계 속의 한국학으로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 : 031)23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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