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대학생실학순례2006』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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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11일(화)~15일(토)까지, ‘다산선생 유배 길 따라’를 주제로! ▶ 11일(화) 오전 10시, 남양주 다산유적지에서 발대식 가져.. ▶ 행사 후 ‘순례참가기’ 제출 ‘실학축전2006’ 때 시상식가질 예정!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11일(화)부터 15일(토)까지 4박5일 동안 ‘다산선생 유배 길 따라’를 주제로 ‘대학생실학순례2006’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에서 방학을 이용해 참가 신청한 유학생들과 전국에서 모인 100여명의 대학생들이 다산의 유배 길을 따라 역사를 이해하고 실학을 배우는 행사로, 강좌와 토론, 문화행사,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순례에 앞서 11일(화) 오전 10시 남양주 다산유적지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박석무 실학현양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순례에 참가하는 대학생들의 의지를 다지는 선서와 함께 다산 묘소를 참배하는 발대식이 있다. 순례코스는 경기도 남양주(다산유적지)~문경새재~경북 예천·안동~경남 함양군 안의(연암유적지)~전남 강진(다산유배지)·해남~전북 부안(반계 유적지)~충남 예산(추사 유적지)~수원화성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강좌는 이동 중 버스와 유적지에서 이루어지며 다산 정약용의 목민사상과 유배생활, 연암박지원의 인식론과 법고창신론, 추사 김정희의 학예일치론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대학생들은 순례 기간동안 매일 새벽 6시부터 1시간동안 정조시대 북학파인 박제가와 이덕무 등이 구성한 ‘무예도보통지’의 ‘무예24기’를 김영호씨(무예24기보존회 대표)로부터 직접 배울 예정이다. 또한 ‘실사구시팀’, ‘이용후생팀’, ‘경세치용팀’ 등으로 편성된 각 팀은 저녁시간을 이용해 실학을 주제로 한 분반토론과 함께 김성열씨(극단 ‘성’ 대표)와 함께 ‘실학, 다산’ 등을 소재로 한 ‘촌극’도 준비하여 발표회도 갖는다. 이밖에도 강진에서 직접 재배한 차를 마시며 ‘다도’를 배우는 기회도 갖고14일(금)저녁에는 다산수련원 강당에서 소리꾼 이규호씨의 창작판소리 ‘다산 정약용전’를 감상한다. 그리고 이번 순례에 참가한 대학생들은 행사 후 ‘순례참가기’를 제출해야 하고, 대학생이 직접 찍은 사진과 동영상에 대해서는 우수작을 선정해, ‘실학축전2006’기간(9.27~10.1)중에 수료증을 포함,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문의 : 031-898-7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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