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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경기도의 향토민요』발간!!
admin - 2006.07.27
조회 1651

 

재단,『경기도의 향토민요』발간!!

 

 

 ▶ 5년간 현지조사·답사를 통해 촌로들의 생생한 노랫가락 담아!

 ▶ 경기민요연구와 창작의 중요한 자료로 자리매김!

 ▶ 경기도내 각 지역의 논매는 소리 등 향토민요 600여곡 채록 및 채보!

 ▶ 디지털 음원과 악보 및 사설, 재단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001년부터 5년간 경기도 시군과 옛 경기권역인 강화지역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지역의 향토소리를 채집, 기록하는 사업을 추진한 결과, 기전문화예술총서『경기도의 향토민요(상·하권)』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경기도의 향토민요(상·하권)』는 경기 지역의 농요, 장례요 등 사라지고 없거나 발굴되지 않은 토속 향토민요를 현장답사를 통해 생생하게 기록한 책이다.

 이 책은 경기남부(상권), 경기북부(하권)로 구성되어있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부천·수원·안양·시흥을 제외한 27개 시·군과 인천광역시의 강화군에서 채록된 향토민요 623곡의 사설과 555곡의 악보가 채록지역별로 정리·수록되어 있다.

 이들 민요에는 옛날부터 경기도지역에 전승되던 토속적인 노래로, 모찌는 소리와 모내는 소리, 김매는 소리 등 ▲농업노동요를 비롯하여 어로작업과정에서 부르던 ▲어업노동요, 장례의식에서 부르던 ▲상여소리와 회 닺는 소리, 흥겨운 놀이판에서 즐겁게 부르던 각종 ▲유희요 등이 있다.

 이번 조사사업을 총괄한 김영운(한국학 중앙연구원)교수는 “이 책은 한반도의 다른 지역 음악과 경기도 음악의 정체성을 비교·연구하는 학술자료로서의 가치도 충분히 지니고 있다” 고 밝혔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라 급격히 사라져가는 경기도 전통문화의 하나인 향토민요를 기록으로 남길 수 있게 된 것은 비록 때늦은 감이 있으나 무척 다행한 일이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조사사업에는 경기도 국악협회가 공동진행을 맡았으며, 현장조사와 자료 정리는 김영운(한국학 중앙연구원 교수), 김혜정(경인교대 교수), 이윤정(한양대학교 강사)씨, 사보는 이준호(kbs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공우영(한양대학교 강사)씨가 참여했다.

 조사사업으로 정리된 디지털 음원과 악보 및 사설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를 통해 서비스되며, 발간기념회는 7월 28일(금) 오후 4시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열리며, 이날 경기도 향토민요 조사사업개관, 경기민요의 음악적 특성에 대한 발표 등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 :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031-236-1070),

       경기문화재단(031-231-7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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