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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시선 展』개최!!
admin - 2007.05.18
조회 1549


– 통일을 향한 꿈과 염원을 담아 –



5월 17일(목)부터 7월 17일까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2개월간 전시!
▶ 야외설치작가 최평곤씨와 송운창씨의 대형 오브제 작품들..



남북열차 시험운행 일인 17일에 맞춰 우리 민족의 분단의 상처와 화합을 형상화한 설치미술작품이 임진각 평화누리에 전시 개막된다.


경기문화재단은 야외설치미술 작가 2인을 초빙, 임진각 평화누리에 대형 오브제 작품 여덟 개와 형형색색의 수도꼭지 350여개의 소 작품들이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과 ”어울 못” 주변에 설치됐다.

3천여 개의 바람개비, 천 여 개의 깃발 등으로 야외설치미술의 메카로 자리 잡은 경기문화재단의 평화누리에서는 이번 ”시선 展”을 자연환경과 최대한 어우러지는 전시회로 만들었다.

이를 위해 대나무를 소재로 한 작품 활동으로 잘 알려진 최평곤 작가의 “통일 부르기”라는 작품은 높이 3m에서 11m에 이르는 거대 인물상 등 4점을 바람의 언덕 잔디 위에 설치했으며, 특히 이들 작품들은 통일을 향한 꿈과 염원을 표현하고자 북녘 하늘을 바라보도록 배치, 전시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물을 통해 자신의 작품 세계를 펼쳐온 송운창 작가는 「water-report」라는 설치작품을 평화누리 연못 속에 작품을 설치 전시했다.

작가는 2.5m∼7m 높이의 수도꼭지 형태의 작품 4점과 60cm 형형색색의 수도꼭지 350개, 수면에 물비늘을 표현한 밀러필름 2만여 개를 설치했으며, 임진강과 한강물이 만나 서해로 흘러 들어가듯 우리 민족의 화합과 어우러짐을 표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평화누리 관계자는 “자연과 작품, 그리고 관람객이 서로의 경계를 허물어 하나의 미술작품이 되고 동시에 평화누리가 열린 미술관으로 모두에게 다가갈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남북 열차 시범운행 일에 맞춰 개막되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남북한 동포뿐만 아니라, 우리 이웃간에도 서로를 바라보는 따듯한 시선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문의 : 031)952-7804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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