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어울림과 반올림】행사 개최 ▶ 김 지사, 경기도 문화비전 선포! 김문수 경기도지사 취임 1돌과 경기문화재단 10돌 맞이 기념 『문화, 어울림과 반올림』행사가 5일 오후 5시30분부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소재 호텔 캐슬 영빈관에서 김문수 지사와 경기문화특별고문 이어령 前문화부장관, 고은시인, 소설가 김주영․최인호씨, 중앙일보 송필호사장, 다산연구소 박석무 소장 등 문화계와 언론계 인사를 비롯해 경기문화재단 권영빈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김문수 지사는 경기도 문화비전 선포를 통해 “경기문화비전은 삶의 가치를 문화예술로 실현하는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의지”라며 경기문화비전의 실현을 위해 5대 분야 30대 역점추진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경기문화비전 5대 분야는 ▲전통의 계승과 현대화를 비롯, ▲문화예술 창조력의 신장 ▲문화창조산업 육성 ▲문화향유기회와 문화복지 확대 ▲광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문화도시 조성 등이다. 김 지사는 “한반도의 중심으로 국가의 근간을 이룬 경기도는 모든 경제 문화 활동의 핵심지역이었다”며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문화중심으로 만들어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경기문화재단은 창립 10년을 맞아 재단의 상징인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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