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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2021 경기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시작
admin - 2021.06.30
조회 369
경기문화재단, ‘2021 경기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시작
‣ 아카이빙, 워크샵, 전시 등 다양한 주민참여 콘텐츠 운영
시흥 갯골 소금창고에서 염부들의 전시해설을 듣고 있는 아이들/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은 경기 전역으로의 ‘경기 에코뮤지엄’ 브랜드 확장을 전신으로 하는 지역활성화 사업이다. 공모지원을 통해 선정된 9개 단체를 포함해 총 18개 단체는 에코뮤지엄 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정 단체들은 6개월 동안 공간 조성과 콘텐츠 발굴 등 약 20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화성시에서는 총 3개 단체가 매향리스튜디오와 우음도에서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매향리 스튜디오에서는 주민 대상 예술체험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우음도에서는 자원조사를 통해 체감형 지오트레일 교육관광 콘텐츠 개발과 생태자원 활용방안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김포시에서는 커뮤니티 아트 및 전시, 교육을 기본으로 하는 확정성 있는 프로그램과 문화예술기반 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조강권 내 역사·생태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시민·기획자·예술가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에서는 신리 농업예술학교 예술정거장과 진위면 역사관, 구진개마을 에코뮤지엄을 포함해 새로운 거점공간과 연계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안산시에서는 지역활동가 역량강화 프로그램 및 예술공연 사업을 운용할 예정이다. 예술공연 사업에서는 풍어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 및 설치미술프로그램과 투어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흥시에서는 4개 단체가 청년단체와 협업하여 스토리북 제작과 도슨트 프로그램 등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소금창고와 소금축제를 개최해 염전문화 유산을 지속적으로 기록·보존할 방침이다.
양평시에서는 양평의 인물과 장소, 역사적 사건을 연구·보존하는 시범사업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에코뮤지엄 콜로키움과 워크숍을 운영하고 온라인 가이드맵 및 오픈스튜디오를 추진할 예정이다. DMZ권역은 연천 신망리와 동두천 턱거리마을이 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되었다. 단체들은 예년 사업과 같은 맥락에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주민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주민과 함께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부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코뮤지엄 사업 운영으로 지역 공동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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