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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국제공연예술 워크샵 공개세미나<국경을 넘는 예술>개최!
admin - 2007.10.29
조회 1376

▶ 10월 30일(화) 10:00~14:00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세미나실
▶ 오딘테아트르, 팜인더케이브 등 다국적 예술작업의 의미와 사례!


경기문화재단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은 10월 30일(화) 오전 10시부터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국경을 넘는 예술 arts across the border」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웨덴과 체코, 루마니아, 독일 등지의 극단에서 연출가와 배우 등으로 활동해온 전문가들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해 동서양을 넘어서는 연극인들의 작품과 직업세계에 대한 생생한 소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스웨덴의 오딘 테아뜨르(odin theatret)에서 30여년 넘게 활약해 온 배우이자 가수이며, 아코디언 연주가인 카이 에릭 브레드 홀트(kai erik bredholt)는 『보편적 연극언어 탐구를 위한 ‘오딘 떼이뜨르’와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며, 체코의 대표적 신체극단 ‘farm in the cave”를 창설한 연출가로서 유럽의 각종 전통문화를 배경으로 한 현대 신체음악극으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는 빌리엄 도초로만스키(villiam docolomanski)가 『새로운 연극언어를 찾아서』란 주제발표 등을 통해 이들은 자신들의 예술작업과 경험을 전해줄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국내에서는 ▲연극평론가 안치운교수(호서대)가 『연극인류학의 경계: 연극을 넘어, 삶을 넘어』를, ▲노이정 연극평론가가 『다국적 생산시대의 연극 : 태양극단과 대화주의』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워크숍에 대해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최근 유럽의 통합(eu)에 따라 자국중심의 예술경계가 허물어지고 세계각지의 예술가들이 이합집산하며 활동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며 “아시아의 경우 아직까지 국가를 중심으로 한 문화적 간격이 지켜지고 있지만 최근 해외작품과 예술가와의 교류증가로 예술영역은 확장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젊은 예술가들이 해외예술과 교류․접목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고. 또한 공연 예술이 국적을 넘어서는 현상을 비롯하여 장르간 결합 등 이종교배 현상도 배가하고 있기 때문에 민족적 또는 자국의 정체성이란 무엇인지 늘 고민하는 한국예술에 이런 국제적 흐름들이 인간의 새로운 발견과 지평으로 이루어지는가라는 의문을 가지고 지켜보면 좋을 듯하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문화재단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은 ‘2007 국제공연예술 워크숍’을 10월 30일부터 11월 7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는 10일간의 워크숍의 일환으로 열린다.



★ 세미나 목차 contents ★


1. 연극인류학의 경계: 연극을 넘어, 삶을 넘어 – 안 치 운 연극평론가, 호서대 교수
2. 보편적 연극언어 탐구를 위한 ‘오딘 떼이뜨르’와의 여정-카이 브레드홀트 ‘오딘 떼아뜨르’ 배우
3. 다국적 생산시대의 연극 : 태양극단과 대화주의-노 이 정 연극평론가
4. 새로운 연극언어를 찾아서-빌리엄 도초로만스키 ‘팜 인더 케이브’ 연출가
5. 국경을 넘은 동구권 예술가들의 작업-이요나 포포비치 루마니아 출신 안무가
6. 동서양의 경계를 넘은 세계 연극인과의 작업-케네스 조지 인도출신 유럽활동 연극인


 문의 : 경기문화재단 예술지원팀 오세형 전문위원 031) 231-7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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