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22일(목) 오전 11시 의왕 청계사에서 『경판 인출본 봉헌의례』 거행 | ||||||||||||||||||||||||||||||||||||||||||||||||||||||||||||||||||||||||||
청계사(회주 종상/주지 성행)는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청계사에서 보관중이던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35호 청계사 목판을 전통방식으로 인쇄, 제본한 인출본 봉헌식을 2008년 5월 22일(목) 오전 11시 청계사 대웅전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인쇄된 경판은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 213판을 비롯하여 불교강원교과목(선요禪要, 도서都序, 절요節要, 서장 등)과 불교의식 문헌(예수시왕생칠경預修十王生七經, 오대진언五大眞言, 법계성범수륙승회수재의궤法界聖凡水陸勝會修齋儀軌 등), 계초심학인문·발심수행장(誡初心學人文·發心修行章), 몽산법어(蒙山法語), 천자문(千字文), 천지팔양신주경판(天地八陽神呪經板) 등으로 모두 466판이다. 이번에 봉헌식을 갖게 되는 인출본은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지난 1월 15일까지 전통방식으로 경판세척과 인쇄 및 제본과정을 거쳤다. 경판은 평균 가로50cm × 세로21cm 규격으로 양면에 각자(刻字)되어 있으며 금번 인출을 위하여 국산 닥나무로 만든 최고급 전주한지 4만매(가로 60cm× 세로 50cm)와 먹물 60kg이 소모되고 경판세척을 위해 국산 천일염 40kg이 사용되었다. 금번 경판 인출 과정에서 청계사중건법당대공덕주기(淸溪寺重建法堂大 功德主記)가 발견되어 청계사가 사도세자의 초기 원찰이었고 수원 화성의 건설한 조심태(趙心泰)와 도편수, 화공 등이 중건에 참여하였다는 내용을 확인하였다. 이번에 인쇄작업에 사용된 경판은 목판으로 매 30년마다 천일염으로 세정하고 먹을 칠해 방습(防濕), 방재(防災), 방충(防蟲)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청계사 소장 경기도무형문화재 135호 목판(경판)인출 추진 배경은 다음과 같다. → 경기문화재단에서는 경기도유형문화재 제135호 청계사 경판인출(經板印出)을 통하여 도내 기록 문화재의 원본자료를 확보하여 기록문화재 연구 및 집성(集成)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근대 한국선불교의 산실인 청계사 일원 문화재 보호와 보존에 기여하고자 한다. <사진설명> <담당자> ⼀ 봉헌식개요 ⼀ 진행일정
*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문 의
한국근대 선불교의 요람 ⇒ 2000년 10월 대법당에 보존된 세분의 부처중 맨 오른 쪽 관세음보살의 왼쪽 눈썹 가에 핀 21 송이의 우담바라로 유명한 사찰 ■ 청계사의 역사 ■ 위 치 :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산 11번지
■ 유형문화재 지정 : 1988. 12. 2 ■ 목판내용 : 466판 – 목록참고 – 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묘법연화경 213판) – 불교강원교과목 4집과목(교재용 목판) ·선요(禪要), 도서(都序), 절요(節要), 서장 등 – 불교의식 문헌 ·예수시왕생칠경(預修十王生七經), 오대진언(五大眞言), 법계성범수륙승회수 재의궤 (法界聖凡水陸勝會修齋儀軌) 등 – 기타 ·계초심학인문·발심수행장(誡初心學人文·發心修行章), 몽산법어(蒙山法 語), 천자문(千字文), 천지팔양신주경판(天地八陽神呪經板) 등 ■ 보존현황 – 8∼10평 규모 동요사(東요사채) 2층에 보관 2. 청계사 경판본의 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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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사 경판 인출본 봉헌식 개최
admin - 200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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