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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경기문화자원지도 발간!
admin - 2009.02.02
조회 1391

▶ 문화유산과 문화기반시설, 문화행사, 문화유적 등 자원 분포 현황 한눈에
▶ 경기문화통계선터 설립이후엔 온라인 서비스도 계획중


경기도의 수 많은 문화유산과 유적, 그리고 문화기반시설 등 문화와 관련된 자원들이 어디어디에 있는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지도화한 자료가 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최근 경기도의 문화유산과 문화기반시설, 문화행사, 문화유적 등 문화와 관련된 자원들의 분포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08 경기문화자원지도』를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2008 경기문화자원지도』는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 예술 관련 자료 중 현재와 미래 활용가치가 있는 자원들로 향후 정책개발이나 문화컨텐츠 산업의 육성을 위한 자료가 될 수 있는 것들을 모아 시각화 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2008 경기문화자원지도』는 a3 사이즈 크기의 자원 분포현황이 표시된 지도와 그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목록으로 나뉘어 제작되었다.


문화자원은 크게 ‘문화유산’과 ‘문화기반시설 및 산업’으로 분류했고, ▲문화유산 부분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분류 방식에 따라 의식주, 의례/신앙, 교통, 구비문학/민속놀이, 군사, 건축, 예술 등 7개 항목에 총 3,453개의 자원들을 수록했다. ▲문화기반시설 및 산업 부분은 문화기반시설, 미디어, 교육, 문화행사, 행정 등 5개 항목에 총 3,121개의 자원을 수록했다.


경기문화재단은 『2008 경기문화자원지도』를 오는 6월 경 경기문화통계센터가 설립되면 현재의 기본 자료에 상세한 내용의 설명을 첨가한 세부 자원지도 분포 현황을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08 경기문화자원지도』발간은 그동안 흩어져 있던 소중한 문화관련 자료들을 지도라는 하나의 공간으로 재배치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문화자원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며 “『2008 경기문화자원지도』를 통해 각종 문화관련 자료들의 분포현황이 일반에게 본격 서비스될 경우 공공기관 및 31개 시군의 관련 공무원들은 관련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은 물론 지역문화 연구 활성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2008 경기문화자원지도』를 통해 일반인들은 경기도내 각 지역별 시설과 문화유산 분포 현황을 파악할 뿐 아니라 관련 정보를 접하는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08 경기문화자원지도』가 의미있는 것은 무심코 지나치던 비석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거나, 강변 옆에 있던 정자가 과거에 상업활동이 활발했던 나루터였던 자리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문화유산 현황이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면 문화기반시설 및 산업 부분의 자원 현황은 현재의 경기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2008 경기문화자원지도』지도는 현재 한정본으로 제작되어, 도내 31개 시군 문화관련부서와 공공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오는 6월 경기문화통계센터 개관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 문의 : 문화정책팀 신미라 ☎ 031-231-7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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