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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의 9월 공연 안내
admin - 2021.09.06
조회 682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의 9월 공연 안내
▶ 경기도의 가을, 공연으로 물들다
– 경기도 공연장상주단체의 다채로운 작품 경기도민에게 선보여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이 지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의 9월 공연은 수원SK아트리움 상주단체인 ‘발광엔터테인먼트’의 전통액션연희극 <아리랑, 택견을 만나다>와 광명문화재단 상주단체 ‘극단 명작 옥수수밭’의 연극 <나쁘지 않은 날>이다.
수원에서는 수원sk아트리움 상주단체인 ‘발광엔터테이먼트’가 오는 5일 전통액션연희극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를 올린다. 이번 공연은 100년 전 조선의 실존 인물인 택견꾼 강태진(1884년생)과 그가 사랑하는 여인 청월,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극으로 역사에 기록되지 않았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동상을 차지한 바 있고, 국립국악원 별별연희에서 최다관객을 동원했던 창작극이다. 전통액션연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무예 공연 연출의 장인으로 평가 받고 있는 박종욱 연출가의 작품이다.
특별히 수원SK아트리움 대극장에 올라가는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 융·복합 버전에서는 한국의 대표민요 아리랑과 전통무예 택견을 매개로 하여 우리네 ‘멋’과 ‘흥’, ‘신명’을 담아 극으로 풀어냈다. 또 미디어를 활용하여 아름다움과 역동적인 모습을 더하였다. 이번 작품에는 무예공연예술단 지무단이 특별출연하여 화려하면서도 묵직한 액션을 선보인다. 택견을 기반으로 한 발광엔터테인먼트와 검무를 기반으로 한 지무단의 콜라보에 많은 무예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택견과 검무의 대결을 통해 전통무예의 진수를 엿볼 수 있다.
* R석 20,000원 / S석 10,000원

광명에서는 광명문화재단 지역상주단체인 ‘극단 명작 옥수수밭’이 오는 10일(금) ~11일(토) 광명시민회관에서 <나쁘지 않은 날>을 선보인다. <나쁘지 않은 날>은 ‘극단 명작 옥수수밭’이 선보이는 신작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0년 창작산실 대본공모 희곡부문에 선정된 작품이다.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 갈등과 문제들을 안고 살아가는 ‘보통의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나쁘지 않은 날>은 인간이라면 운명적으로 거쳐 갈 수밖에 없는 가족의 죽음과 그 죽음 이후 갑자기 엄습해오는 고독함과 무료한 일상을 무덤덤하게 치유해가는 과정을 섬세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으며 그리고 있다.
웰메이드 연극으로 주목받고 있는 ‘극단 명작 옥수수밭’의 신작인 이번 작품은 남루한 일상이지만 함께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소중한 가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쁘지 않은 날>’이 될 거라고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우리들의 마음에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 R석 20,000원 / S석 10,000원

경기문화재단은 올해 공연장(지역)상주단체육성 지원사업에서 공연장 16곳, 공연예술단체 15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연말까지 신작 공연 15여 편을 포함해 40편 내외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명 공연단체 일정 공연장 공연문의
전통액션연희극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
발광엔터테인먼트 9.5(일) 15:00 수원sk,아트리움 대극장 070-4106-0808
연극
<나쁘지 않은 날>
극단 명작 옥수수밭 9.10(금) 19:30
9.11(토) 16:00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 02-2621-8845


공연소개
제작진
작_이시원, 연출_최원종, 무대_정영, 조명_성미림, 소품_박현이, 의상_박현주, 분장_백지영, 사진_이강물, 조연출_이창민 박석원, 무대감독_김수민,
무대스텝_조수빈, 강수현, 김동현, 이석진, 신무길, 강기혁, 황연수, 권나현

출연진 할아버지_김왕근, 아빠_김동현, 엄마_문상희, 딸_김설빈, 삼촌_최영도, 고모_구옥분, 고모부_김결
줄거리 황진철이 가족들을 데리고 캠핑을 떠난다.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의 기억이 지워지기 전에 어머니의 유언대로 행복한 가족 소풍을 계획한 그는, 내친김에 어머니 제사를 산에서 지내기로 한다. 옛날 아버지가 사오셨던 낡은 텐트까지 꺼내들고 출발한 산행.
그런데 시작부터 녹록치가 않다. 학원에서 잘릴 위기에 놓인 그는 늦둥이를 임신한 아내와 번갈아가며 입덧을 해대고, 아버지가 애지중지 키웠던 여동생 신애는 이혼을 하더니 재혼을 앞둔 전남편과 바람이 났단다. 웹툰 작가로 살아가는 남동생 진수는 산에서도 술이 없으면 살지 못한다.
누구 하나 제대로 사회에 발붙이고 사는 이 없는 단비네 가족. 17살 단비는 이런 가족이 짜증나고 귀찮다. 제발 독립해서 나가 살라고 내쫓고 싶은데, 하나같이 믿음직스럽지가 못하다. 이 사람들 우리 가족 아니면 받아줄 데 없는 외톨이들 같아서 안쓰럽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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