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예술인 네트워크 축제 <영감(Young感)님들의 2021 청년관> 프로젝트 실시
▶ <영감(Young感)님들의 2021 청년관> ‘영감님’ 창단식 개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청년예술인들의 예술활동 진입과 전문 역량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예술인 네트워크 축제 <영감(Young感)님들의 2021 청년관>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감(Young感)님들의 2021 청년관>은 청년예술인이 추진주체로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예술이 융합하는 ‘예술인 주도형 문화예술축제’ 모델을 제시하고, 브랜드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청년예술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번 사업은 2021 경기도형 예술인 자립지원 – 청년예술인 자립준비금 지원 사업 선정자 200명을 대상으로 경기예술인 네트워크 축제 참여자를 모집하였다. 참여의사를 표한 음악, 연극, 시각예술, 다원예술 분야에 16인의 청년예술인이 ‘영감(Young感님) 1기’ 추진단으로 활동하여 오는 10월 3개의 다각적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경기문화재단은 배리어프리(barrier-free)로 이 프로젝트도 ‘모두를 위한 축제’라는 슬로건을 갖고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ㆍ향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술의 공공적 가치에 대해 담론화한다.
사업의 추진단인 ‘영감(Young感님)’ 창단식이 지난 1일 경기상상캠퍼스 교육1964 컨퍼런스홀에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에 따라 참여예술인 중 3인이 대표하여 행사 현장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경기문화재단 강헌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이 단순 일회성 행사에서 벗어나 청년예술인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향후 확장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경기 청년예술인 네트워크의 물꼬를 트는 역할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16인의 참여예술인은 총 1억의 프로젝트 지원비와 역량강화 컨설팅, 예술인 프로필 제작 기회가 주어진다. 또 현장 예술인 동료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예술적 자립을 위한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영감(Young感)님들의 2021 청년관>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온라인 매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