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유적지 남한산성에서 어린이들에게 전통예절과 민족무예체험을 진행
▶ 생활예절교육, 전통무예수련, 문화재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열려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에서는 “남한산성 어린이 전통문화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통예절과 민족무예체험으로 구성되는 “남한산성 어린이 전통문화학교”는 오는 8월 10, 11, 17,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남한산성 일대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4회가 진행된다.
전통문화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남한산성에서 전통예절과 민족무예체험을 통해 정서적인 발달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10, 11일에 진행되는 전통예절과정은 요즘 어린이들이 맞벌이 가정의 증가와 핵가족화로 가정에서 미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전통예절 및 생활습관에 관해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17, 18일에 진행되는 민족무예체험과정은 학습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심신이 약해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통 무예예절, 무예수련 등을 통해 우리 조상들의 기백과 용맹함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각 과정들은 예절교육과 민족무예뿐만 아니라 남한산성의 문화재와 숲을 답사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포함돼 있어 여름방학 어린이 특별프로그램으로 손색이 없다. 참가자는 오는 30일까지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홈페이지(www.ggnhss.or.kr)를 통해 매회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
★ 문의 :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031-777-7532
★ 담당 :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기획사업팀 황연정 031-777-7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