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명의 작가들이 입주기간동안 활동의 결과를 선보이는 스튜디오 오픈행사
▶ 터기 <플랫폼 가란티 현대미술센터> 바지프 코르툰 관장 초청 특강 진행
▶ 지역주민, 관광객, 학생 등 일반인 대상 초청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지난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 레지던시로 조성된 경기창작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8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에 걸쳐 ‘2010 상반기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입주 작가 29인의 스튜디오와 작품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3일간 정해진 시간 동안 개방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입주 작가들의 스튜디오를 둘러보고 작가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행사 첫날 창작센터 다목적홀에서는 터키 이스탄불에 소재한 ‘플랫폼 가란티 현대예술센터(platform garanti contemporary art center)’ 바지프 코르툰 관장의 특별 강연이 열린다.
이번 강연은 올 초 스페인 출신의 세계적인 작가 안토니오 문타다스와 일본 모리미술관의 후미오 난조 관장에 이은 세 번째 특강으로 미술계에서 동시대 문화예술에 관한 넓은 안목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바지프 코르툰을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연에서 바지프 코르툰은 ‘동시대 공공기관 설립에 관한 제안’을 주제로 새롭게 설립된 경기창작센터를 비롯한 국내 문화예술기관들이 지역적 한계를 넘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와 함께 상설전으로 함경아 작가의 와 고산금, 김용관, 아네트 코웬베르그 등이 참여한 입주작가 단체전이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또 올해 상반기 동안 창작센터에서 진행된 교육프로그램 및 멘토링 프로그램, 국제교류.지역협력 프로그램 등을 망라한 활동 자료전도 함께 열린다.
한편 경기창작센터는 이번 행사기간 중 센터를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13일부터 15일까지 홍대역과 사당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 한다.
※ 문의 : 경기창작센터 학예팀 안현숙 032-890-4821
※ 관련정보 및 사진 : 웹하드 및 홈페이지 참조
– 웹하드 www.ggcf7.webhard.co.kr id:gccgcc/pw:1234 프레스폴더(press folder)
– 홈페이지 http://www.gyeonggicreationcenter.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