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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라이니궁스 게젤샤프트(Reinigungsgesellschaft(RG)) 한국 산업현장 연구 프로젝트 11월 5일(금)-12월 31일(금)
admin - 2010.11.19
조회 1599

▶ 독일 사회연구 예술가 그룹 라이니궁스 게젤샤프트(reinigungsgesellschaft(rg)) 경기창작센터 입주!
▶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에 위치하고 있는 시화. 반월공단 등 한국 산업사회 소비재 생산현장 연구 프로젝트 진행
▶ 사진과 영상 기록을 통한 한국의 기적적 산업발전 현장을 기록하고 고도화 되고 있는 전문화, 분업화, 다양화, 정보화, 표준화, 다변화, 기계화 등 후기산업사회의 현상 연구

지난해 10월 개관한 경기창작센터는 전 세계 예술가들의 예술창작 지원기관으로 2010년 입주작가로 독일의 라이니궁스 게젤샤프트(reinigungsgesellschaft(이하 rg)를 선정하였다. 이 그룹은 핸릭 마이어(henrik mayer)와 마틴 케일(martin keil)이 1996년에 결성해서 지금까지 어어 오고 있는 예술가 사회연구 프로젝트 그룹이다. 경기창작센터는 이들이 제안한 한국 산업현장 연구프로젝트를 11월 5일부터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에 위치하고 있는 시화. 반월공단 등에서 진행한다. 이들의 연구 결과물들은 2011년 경기창작센터와 국내 예술공간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동시대 예술에서 rg의 활동이 흥미로운 것은 노동이라는 주제에 집중하고 있기 때문이다. rg는 독일어로 “청소 서비스”에서부터 “사회의 정화”에 이르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예술과 사회적 현실 간의 접점에서 작업하는 예술가 프로젝트 그룹이다. 노동의 방식은 사회의 서로 다른 측면을 연결시키는 긍정적인 잠재력에 기반 한다. rg는 현대 예술을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과정의 촉매제로 이해하고 있다. rg는 11월부터 경기도 시흥시의 시화공단에 있는 시흥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내 기업체 전시홍보관과 연계해 몇 몇 입주업체들과 협력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창작센터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틀 내에서 rg는 노동과 시각 문화의 관계에 대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제조업 단지라는 의미에서 서울의 중추로서 경기도는 중공업(전기, 기계, 화학, 철강), 경공업(섬유), 식품업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에 있어 균형 있게 발전되어 있다. rg는 이러한 풍부한 산업체들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았다. rg의 프로젝트는 적당한 회사들을 시찰하는 것과 일시적인 파트너쉽을 확립하는 것을 포함한다. rg가 사용할 미디어는 자료를 수집하고 이미지를 잡기 위한 비디오와 사진이다. 이러한 작업과정으로부터 rg는 다층위적인 미디어 설치물을 만들어낼 것이다. rg의 목적은 시각 문화와 생산 과정 간의 상호과정을 가시화하는 것이다.
핸릭 마이어(henrik mayer)는 1998년 드레스덴 쿤스트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런던의 로얄아카데미에서 수학했다. 같은 해 드레스덴너 방크에서 수여하는 유르겐 폰토 재단상을 수상한 그는 2000년 루츠 뎁백 교수(prof. lutz dammbeck)로부터 뉴미디어 석사학위를 수여했다.
마틴 케일(martin keil)은 1995년 할레-부억 그리비헨슈타인의 디자인 아카데미에서 수학하고 드레스덴 쿤스트 아카데미로 옮겨 멕시코와 바르셀로나 등지에서 체류하며 작업하고 1998년 핸릭 마이어와 함께 루츠 뎁백 교수(prof. lutz dammbeck)로부터 뉴미디어 석사학위를 수여했다.
라이니궁스 게젤샤프트(reinigungsgesellschaft는 2008 폴란드 포츠남 비엔날레, 2003 체코 프라하 비엔날레, 2002 이탈리아 투린 국제 비엔날레 등에 참가하고 2007 iscp, 2009 스윙 스페이스 뉴욕, 등 다수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으며, 2006 아라스(arras)상, 드레스덴너 뱅크 사진상, 2001 마리온 에르머 프라이즈 등 다수의 예술상을 수상하였다.(homepage: www.reinigungsgesellschaft.de)

★ 문의 : 경기창작센터 학예팀 안현숙 032-890-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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