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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미술관, 이건용 작가와 함께하는 퍼포먼스, “몸으로 그리기” 특별 체험프로그램 개최
admin - 2011.02.25
조회 2100

경기도미술관이 오는 29일 현대미술가 이건용 작가(69)와 함께 특별한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현재 경기도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기획전 <1970~80년대 한국의 역사적 개념미술 : 팔방미인>의 교육 프로그램 “몸으로 그리기”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특별 행사는 본전시 참여작가인 이건용 작가의 직접 지도로, 그의 대표작들 중 ‘신체 드로잉’과 퍼포먼스 ‘달팽이 걸음’의 감상과 재현을 통해 개념미술과 행위예술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드로잉과 퍼포먼스를 창작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1월 15일부터 3월 20일까지 열리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 “몸으로 그리기”는 경기도미술관 1층 교육실에서 펼쳐지는 가족 대상 주말 교육 프로그램으로, 미술관 홈페이지(www.gmoma.or.kr)를 통해 사전 접수한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토요일, 일요일) 각 4회씩 실시된다. 수업은 이건용 작가의 소개와 퍼포먼스 자료 감상에 이어 퍼포먼스 따라하기, 가족별로 인체를 이용한 퍼포먼스를 만들고 기록하기 등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총 70분으로 구성되어있다.

오는 29일에는 이건용 작가가 직접 수업을 이끌며, 가족단위가 아닌 개인단위 일반 관람객으로 참여 대상을 확장하여 오후 1시, 3시 총 두 번에 걸쳐 체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참여를 위해서는 이메일을 통한 사전 신청(gmoma@ggcf.or.kr)이 필요하며 각 수업당 선착순 20명에 한하여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이끄는 이건용 작가는 한국 현대미술사에 있어서 이벤트, 설치, 개념미술의 도입과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인물로 1970년대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 중 하나이다. 1942년에 황해도 사리원에서 태어나 홍익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1969년 아방가르드 그룹 s·t(space&time)를 조직했고 a.g(한국 아방가르드 협회)에도 동참했다. ‘논리’를 키워드로 삼은 작업들로 한국 현대미술사의 첫 장을 장식한 선구적 개념미술가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행위·설치미술가인 이건용 작가는 1973년 제8회 파리비엔날레에 출품한 ‘신체항’을 통해 각광받았으며, 신체를 이용한 드로잉과 이벤트를 활발하게 펼쳐왔다. 제15회 상파울루국제비엔날레 출품작가(1979년)이며, 리스본국제전 대상(1979년), 이인성 미술상(2007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 신청 및 교육에 대한 문의: 031-481-7057

프로그램 개요

○ 제 목 : “몸으로 그리기”
○ 대상작 : 이건용 작가의 <신체드로잉>, <달팽이 걸음>
○ 내 용 : 가족단위 참여자들이 해당 작품의 감상과 실현을 통해 개념미술과 행위예술의 개념을 이해하고 현대미술의 지식을 확장
○ 기 간 : 2011년 1월 15일 ~ 3월 20일 (토,일 / 일 4회 실시)
○ 장 소 : 경기도미술관 1층 제1교육실, 로비갤러리
○ 대 상 :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여 신청한 가족 관람객
○ 내 용
1. 탐색 – 작가소개 , 퍼포먼스관련 자료 감상
2. 인지 – 작가 퍼포먼스(신체드로잉, 달팽이걸음) 따라하기
3. 표현 – 가족별로 인체를 이용한 퍼포먼스 만들기, 텍스트와 드로잉으로 기록
4. 감상 – 가족별로 새롭게 제안하는 행위예술 구현하기
○ 소요시간 : 70분
○ 참 여 :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www.gmoma.or.kr) 교육프로그램 참여 신청
○ 문 의 : 031)481-7057

<이건용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 일 시 : 2011년 1월 29일(토) 오후 1시, 4시
◈ 대 상 : 이메일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20명씩 총 40명
◈ 내 용 : 이건용 작가의 퍼포먼스 감상 및 창작 활동
◈ 신 청 : gmoma@ggcf.or.kr 이메일 신청 (자세한 사항은 미술관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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