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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경기창작센터 워크숍 코리나슈니트(Corinna Schnitt)의 실험필름과 스토리텔링
admin - 2011.04.04
조회 1851

short story telling in(experimental) film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센터는 주한독일문화원 주관으로 독일 출신의 영향력 있는 영상미디어예술가 코리나 슈니트(corinna schnitt)를 초청하여 21세기 영상예술과 미디어창작의 흐름에 대한 직접적인 예술교류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예술가 슈니트는 짧은 이야기들을 영상화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독일특유의 블랙유머(black humor)와 특히 여성의 사회적 역할과 정해진 시민적 규범을 겨냥한 사회적 풍자가 담긴 작가의 실험필름에 대한 소개와 분석을 시작으로 현대 영상미디어예술에 대한 다양한 담론을 펼쳐 나가고자 한다.
슈니트의 실험필름들은 주한독일문화원과 서울가나아트갤러리 주최로 4월 5일 저녁 7시에 서울스퀘어의 건물정면에 투사된다. 78미터 높이, 99미터 넓이의 19층 건물의 정면엔 42,000개의 조명이 설치되어 마치 led화면을 구성하며 이는 건물정면을 미디어캔버스라 불리게 한다. 4월 30일까지 서울스퀘어에 초대된 3명의 유명 독일 미디어예술가들과 함께 전시될 코리나 슈니트의 작품에 대한 전반적인 해석과 분석을 경기창작센터에서 먼저 접하며 탐색하는 뜻있는 시간으로 미디어 워크샵을 4월 2일 마련하였다.  또한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들을 대상으로 스튜디오 비지팅 프로그램을 4월 3일 진행하여, 작가들과 스튜디오에서 개별적으로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연사 소개
코리나 슈니트 (corinna schnitt)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 명망을 자랑하는 난 후버(nan hoover, 비디오 아티스트)의 수제자이기도 한 코리나 슈니트는 독일을 대표하는 젊은 미디어예술가에 속한다. 현재 독일 브라운슈바이크 예술대학 영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기도 하며, 말과 이미지로 설명되는 영상이미지들의 필름화법(film narration)을 통해 폭 넓은 창작할동을 하며 주요 영상미디어국제전(독일, 스페인, 프랑스) 및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역량을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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