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작센터가 기획하는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 mathmatics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기반으로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예술체험 교육 프로그램
▶ 동시대 예술을 대변하는 입주 작가와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지역학교별로 특화된 창의교육 진행
▶2011년 경기창작센터 교육프로그램 소개와 비전 제시
경기창작센터는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인근 지역초등학교와 연계한 창의예술교육에 이어서, 2011년부터는 청소년 캠프, 대학생 실습 워크숍으로 확대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다가오는 6월2일과 3일에는 경기도가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시범학교로 지정한 안산강서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과학과 예술 청소년 1차 캠프를 기획하였다. steam 교육모토에 부합하는 통합적이고 융합적인 인재양성교육의 일환으로 창의력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역량 있는 창작센터 입주작가와 함께 상상력, 논리적 사고력, 협동심을 예술 활동과 결부시켜 창의력에 대하여 새롭게 사고하는 시간이 될 것이며, 단체 체험형 예술통합교육을 활성화 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경기도가 steam 시범학교로 지정한 안산강서고등학교 전교생 600여명은 이틀에 걸쳐 창작센터를 방문하여 과학과 예술이 결합한 gcc 청소년 1차 캠프 프로그램으로 홍남기 작가의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라인테이프를 활용한 전윤정의 <불편한 드로잉>, 아날로그 사진의 시초인 박홍순의 <핀홀카메라>, 이데 레크만의 <대나무 피라미드>, 김용관의 <시차적 상상력>, 가옥의 <봉다리 연날리기>등에 다양하게 참여한다.
경기창작센터는 운영 2기를 맞이하여 창작센터가 위치한 안산 선감도 인근이 상대적으로 도시문화권 영역에서 소외될 수 있다는 염려를 불식시키고, 경기도민의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력 교육을 통하여 점진적으로 문화복지를 증진시키고, 청소년 교육기관과 대학, 예술계, 지역주민의 창작센터에 대한 대중적인지도 및 시설 이용률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더 나아가 예술창작의 일상화와 예술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인터렉티브 미디어아트
▲ 핀홀카메라
▲ 봉다리 연날리기
▲ 대나무 피라미드
▲ 시차적 상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