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유적지 남한산성에서 어린이들에게 전통예절과 민족무예체험을 진행
▶ 숭렬전 제향의식, 전통무예수련, 문화재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 열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에서는 “2011 남한산성 어린이 전통문화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11 남한산성 어린이 전통문화학교”는 전통예절과 무예체험교육으로 구성되어 오는 7월 26(화), 27(수), 28(목), 29(금), 8월 9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5회로 남한산성 일대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통문화학교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남한산성에서 전통예절과 무예체험을 통해 정서적인 발달과 가치관이 형성되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조상들의 삶과 지혜를 깨닫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예절교육은 온조왕과 이서장군을 모시는 사당인 숭렬전 강당에서 전통예절을 교육하고 제향의식을 경험토록 한다. 무예교육은 남한산성이 인조 10년(1632년)에 보장처의 기능과 수도 남쪽 방어의 임무를 동시에 수행한 군사적 요충지여서 우리 조상들의 기백과 용맹함을 배우기 위해 무예머리띠 제작과 무예예절, 무예수련 등을 체험한다.
전통문화학교는 예절교육과 민족무예를 남한산성 곳곳의 문화재에서 체험하기때문에 여름방학 어린이 특별프로그램으로 손색이 없다. 참가자는 오는 6월 22일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일반아동은 7월 26(화), 27(수), 28(목)에 참여할 수 있고 7월 29(금)과 8월 9일(화)에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신청은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홈페이지(www.ggnhss.or.kr)를 통해 매회 선착순으로 30명씩 모집한다.
★문의 :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031-777-7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