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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코 국왕 알베르 2세 전곡선사박물관 방문
admin - 2012.08.03
조회 2716
모나코 국왕 알베르 2세 전곡선사박물관 방문

헐리우드의 유명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의 아들로도 잘 알려진 모나코의 현 국왕 알버트 2세(prince albert ii)대공이 전곡선사박물관을 방문한다. 6월 6일 현충일로 예정된 이번 방문에서는 전곡선사박물관과 전곡리유적 일대를 둘러보고 발굴 현장도 참관하게 된다.

여수 엑스포 모나코관 참관을 계기로 내한한 알베르 2세는 고고학 특히 선사고고학 분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한반도에서 매우 중요한 구석기유적인 전곡리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사고고학에 조예가 깊었던 조부 알베르 1세의 유업을 계승하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있으며, 그에 대한 지원 또한 많이 하고 있다. 알베르 1세는 1910년에 프랑스의 고인류연구소(iph)를 세웠으며, 브뤠이의 동굴벽화조사와 간행을 지원하기도 했다. 모나코 공국은 지금도 프랑스 고인류연구소 재단을 가장 많이 지원해주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알베르 2세는 선사학 분야에 고인류연구소와 특별한 관계가 있는 연구자 1인에게 해마다 아버지의 이름을 딴 ‘레이니에 3세 연구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방문 또한 전곡선사박물관과 각별한 관계에 있는 프랑스 고인류연구소 이사장이자 저명한 고고학자인 앙리 드 룸리(henry de lumley)교수의 추천으로 이루어졌다.

이처럼 알베르 2세가 전곡선사박물관을 찾는 것은 전곡리가 한국 선사학 연구의 발전과 한-불 공동연구를 대표할 수 있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전곡선사박물관의 건축설계와 박물관의 메인 전시물인 극사실 고인류 복원모형들과 같이 전곡선사박물관이 한-불 협력관계를 잘 나타내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곡선사박물관은 경기도가 건립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운영중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선사박물관으로 2011년 4월 25일 개관이후 경기북부의 문화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알베르2세의 방문을 계기로 전곡선사박물관의 국제적인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 관련 사진자료
알버트 2세 대공과 샬린 위트스톡 대공비 부부
알버트 2세(prince albert ii)대공과 샬린 위트스톡(charlene wittstock) 대공비 부부


전곡선사박물관(프랑스 x-tu 아룩 르정드르 작품)
전곡선사박물관(프랑스 x-tu 아룩 르정드르 작품)


상설전시실-인류진화의 위대한 행진(프랑스 데인즈 작품)
상설전시실-인류진화의 위대한 행진(프랑스 데인즈 작품)/


■ 세부 시간계획

◎ 2012년 6월 6일(수)
○ 08:30 서울 출발 (삼성동 파크 하이야트)
○ 08:30 10:15 서울에서 전곡으로 이동
○ 10:15 11:00 : 전곡리 발굴현장 방문
     영접 : 배기동 관장, 앙리 드 룸리 교수
○ 11:00 11:30 : 전곡리 선사유적지 방문
○ 11:30 12:30 : 전곡선사박물관 관람
○ 12:30 13:00 : 리셉션 : 박물관 카페 야외테라스, 스탠딩파티
○ 13:00 13:50 : 점심 (lunch) : 박물관 카페 (60명),
○ 13:50 14:00 : 기념식수 ; 박물관 정문
○ 14:00 전곡선사박물관 출발 김포국제공항 이동

* 사진기자 취재자제 요청, 왕실 공식사진사 촬영후 사진제공,
공식기념촬영 1회 (기념식수후)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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