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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작센터 2012 상반기 오픈스튜디오 개최
admin - 2012.09.11
조회 2471
경기창작센터 2012 상반기 오픈스튜디오 개최
8월 10일(금) ~ 8월 12일(일)

▶ 경기창작센터 2012 상반기 오픈스튜디오 개최
▶ 총 24명(팀) 입주작가의 창작활동을 소개하는 오픈스튜디오 및 예술창의 아카데미전, 지역디자인전 개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립무용단과 협업으로 개막공연 진행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 레지던시’ 경기창작센터가 오는 8월 10일(금)부터 12일(일)까지 3일간에 걸쳐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오픈스튜디오는 단순히 입주 작가의 창작 결과물 전시가 아니라 창작센터에서 머물며 작업하는 작가들의 생활현장을 일반에 공개, 예술가의 작업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행사다. 오픈스튜디오 기간에는 센터 내에 있는 모든 스튜디오들이 일반에 공개되고, 전시동, 다목적 홀(강당동), 중앙동 전시실, 야외공간 등을 활용하여 그야말로 한여름의 다채로운 예술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일반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오픈스튜디오에는 김승택, 김영남, 김윤섭, 김윤아, 김태균, 창작그룹 노니, 노명우, 모니카 갤럽(monica gallab), 뮌, 박은영, 사야코 미즈타(sayako mizuta), 시몬 켄트겐스와 에스더 코그마이어(simon & esther), 유화수, 이대일, 이지영, 이창훈, 이혁준, 장유정, 정윤진, 조혜진, 주재환, 홍희진, 키안 펭 옹(kian peng ong), s.m.라자(s.m.raza) 총 24명(팀)의 2012년 상반기 입주작가가 참여한다.

전시 행사로는 중앙동 전시실에서 창작센터가 위치한 선감도의 역사와 현재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는 전시 <선 감: 仙 甘>이 진행된다. 본 기획전에는 2012 입주작가 김영남(영화), 김태균(설치·영상), 창작그룹 노니(공연), 장유정(사진·회화), 정윤진(설치·평면)이 참여하여 선감도를 다각적인 시각에서 관찰하고 오랜 소통을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어 초월적 시간까지 재구성하고 있다. 한편, 기획레지던시 입주작가 손민아와 한석현이 개별 프로그램을 진행, 전시한다. 손민아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나누고 재활용하는 프로그램 <선반 프로젝트>를 통해 소통과 나눔의 의미를 돌아보게끔 한다. 한석현은 도시가 뱉어내는 목재 폐기물을 모아 아름드리나무를 짓고 나무 전체에 꽃과 풀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reverse-rebirth> 을 진행한다.

또 다른 전시 행사로 3가지 프로그램이 경기창작센터 강당동 전시장에 준비되어 있다. 우선, 경기도미술관의 순회전시인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과 2011년부터 시작한 경기창작센터 지역협력프로젝트의 일환인 ‘대부도사진클럽’이 함께 전시를 개최한다. 대부도 혹은 바다와 관련한 경기도미술관 소장품과 경기창작센터 대부도사진클럽사진이 직접 찍은 사진으로 꾸며지는 전시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경기창작센터 예술창의 아카데미 전시가 진행된다. 본 전시를 통해 창작센터 인근의 초등학교와 경기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학교연계교육, 토요문화학교, 창의연수프로그램 등 경기창작센터의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보여주고, 창작센터의 독자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보여주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지역적 이슈와 일상을 예술이라는 매개와 소통을 통해 재해석하는 지역디자인 프로그램 전시가 진행된다. 선감도라는 섬에 위치한 만큼 경기창작센터는 여타의 기관에 비해 지역과의 밀착이 대단히 높다. 지역디자인 전시는 지역디자인아카데미, 텃밭 프로젝트, 한옥학교 등 경기창작센터가 추진하는 지역협력프로그램의 과정과 결과들을 보여줌으로써, 대부도 지역의 시간과 공간구조, 그리고 그곳에 자리한 우리의 감정과 태도를 고스란히 드러내는 전시라 하겠다.

개막일인 10일에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는데, 특히 경기도문화의전당과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개막공연이 눈길을 모은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의 ‘아트해비타트’는 예술을 통해 마음의 집짓기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사회운동이다. 아트해비타트의 3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인 <찾아가는 공연선물>은 찾아가는 예술 활동을 통해 새로운 문화 복지시스템을 구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경기창작센터 오픈스튜디오 개막공연에는 경기문화재단의 문화바우처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의 소외계층을 초대하고 이들을 위한 예술문화 나눔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그 외에도 입주작가 이대일이 진행하는 시각장애학생들의 공연과 창작그룹 노니의 화려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창작센터는 관람자의 편의를 위해 10일 서울 사당역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 행사개요
○ 명칭 : 경기창작센터 2012 상반기 오픈스튜디오
○ 기간 : 2012. 08. 10(금) ~ 2012. 08. 12(일)
    ※개막행사 : 2012. 08. 10(금) 오후 4시
○ 장소 : 경기창작센터 중앙동, 숙소동, 다목적홀(강당동)
○ 참여 : 2012 상반기 입주작가 총 24명(팀)
○ 내용 : 창작 스튜디오 오픈, 기획전시, 교육아카이브 전시, 지역디자인 전시, 개막공연 및 부대행사 등


■ 세부 프로그램 소개
1. 창작 스튜디오 공개
장소 : 중앙동 13실 / 숙소동 8실
내용 : 회화, 설치, 사진, 영상 등 약 300여점
참여작가 : 2012 상반기 입주작가 총 24명(팀)
김승택, 김영남, 김윤섭, 김윤아, 김태균, 창작그룹 노니, 노명우, 모니카 갤럽(monica gallab), 뮌, 박은영, 사야코 미즈타(sayako mizuta), 시몬 켄트겐스와 에스더 코그마이어(simon & esther), 유화수, 이대일, 이지영, 이창훈, 이혁준, 장유정, 정윤진, 조혜진, 주재환, 홍희진, 키안 펭 옹(kian peng ong), s.m.라자(s.m.raza)

2. 기획전시 <선 감 : 仙 甘>
장소 : 중앙동 1층 상설전시실, 중앙동 지하
기간 : 2012.08.03 ~08.30
참여작가 : 김영남, 김태균, 노니, 장유정, 정윤진
내용 : 창작센터가 위치한 선감도의 역사와 현재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
다장르 융합 예술(영화, 영상, 설치, 사진, 공연)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

3. 개별전시
기획레지던시 입주작가 손민아의 <선반 프로젝트>
– 장소 : 중앙동 소전시실
– 내용 : 작가가 소유하고 있는 물건을 서로 나누고 재활용하는 프로그램

기획레지던시 입주작가 한석현의 <reverse-rebirth>
– 장소 : 테니스 코트
– 내용 : 도시가 뱉어내는 폐기물 중 목재로 된 것들을 모아 아름드리나무를 짓고 나무 전체에 꽃과 풀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나무가 목재가 되는 일반적인 과정을 뒤집어 목재로부터 다시 나무를 짓는 프로젝트

4. 특별전시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
– 장소 : 강당동 1층
– 내용 :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민의 문화향수권 확대를 위해 경 기도미술관 소장품을 도내 각종문화기관에 순회 전시하는 문화보급 프로젝트로, 이번 경기창작센터 오픈스튜디오에는 대부도 혹은 바다와 관련한 미술관 소장품전과 2011년부터 시작한 경기창작 센터 지역협력프로젝트의 일환인 ‘대부도사진클럽’의 사진전을 함께 개최함

교육 아카이브전
– 장소 : 강당동 1층
– 내용 : 경기창작센터 학교연계교육 및 토요문화학교, 창의연수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의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보고전

지역디자인전
– 장소 : 강당동 1층
– 내용 : 다양한 지역적 이슈와 일상을 예술이라는 매개와 소통을 통해 재해석하는 지역디자인 프로그램의 결과보고전

★ 문 의 : 경기창작센터 학예팀 신은영(031-890-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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