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뮤지엄, “어렵지 않아요~”
박물관 캐릭터 활용 뮤지엄 웹툰 ‘우당탕탕! 나드리 팸’ 제작·연재

경기문화재단은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호기심 자극과 재단 운영 뮤지엄의 호감도 제고를 위해 전곡선사박물관 고인류 캐릭터를 활용한 만화 ‘우당탕탕! 나드리 팸’을 7월부터 12월까지 온·오프라인 매체에 연재한다.

‘우당탕탕! 나드리 팸’은 지난해 선사박물관 고인류 공모전을 통해 선보인 봄(호모사피엔스), 푸스(파란투로프스), 시아(오스트랄로피테구스), 안데스(네안데르탈인), 네샤(호모에렉투스) 등을 주인공으로, 이들이 박물관을 탈출해 재단 뮤지엄에서 벌이는 기상천외한 에피소드 담은 어린이 만화(웹툰)다.

재단은 이 같은 작품을 재단 스마트폰 영상채널 ‘매직아이’와 공식블로그, sns, ‘어린이 과학동아’에 연재하고 있으며, 향후 네이버 등 포털 매체에도 연재하여 어린이들이 경기도의 다양한 전통과 문화재, 근·현대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 박물관 미술관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캐릭터로 소개함으로써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 뮤지엄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캐릭터와 스토리를 발굴하여 뮤지엄이 어린이들의 열린 배움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문의 : 경기문화재단 홍보팀 김태용 031-231-7262